그래서 오늘도 사랑합니다. - 세 작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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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도 사랑합니다. - 세 작가와의 만남
공저 작가님을 라파의 하루에 모시고 넷이서 북토크와 사인회를 가졌습니다. 이전에도 읽었지만 세 분을 만나기전 다시 세 분의 이야기를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분들의 사랑 이야기. 어쩌면 사랑이라는 두 글자는 감정을 담기에는 너무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세 작가와의 대화시간은 내내 사랑과 존중의 시간이었습니다. 관심이 사랑인 정열 작가님. 제가 가장 존경하는 선배교사입니다. 교사나 학생에 대해 항상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남이 보지 못하는 점을 보면서 다가서는 분입니다. 아픔과 의리가 사랑인 박하작가님. 라하하 독서모임 멤버이자 퍼즐과 놀이 선생님, 기자 및 리포터 등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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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에 ‘극화’(劇画)를 이끌어갔던 작가들의 영면소식을 꽤 많이 듣습니다. ‘극화’라고 하는 만화들은 1980년대 우리나라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1990년대에는 해적판으로 쏟아들어져 오면서 일반 독자들에게도 큰 임팩트를 줬어요. 다만 대체로 만화같지 않고 현실적인 필치라는 것 외에 ‘극화’가 뭔지를 확실히 알기는 어려웠고 또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생각한 것과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이때문에 극화관련 글은 많이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젠 ‘극화’ 자체가 역사 저편으로 넘어가는 모양이라 그냥 형식 없이 생각날 때마다 극화와 관련된 만화들이나 작가들을 다룬 시리즈를 하려고 합니다. 비슷한 걸 알아보고.......

자작시 에세이 ㅡ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가기'
-① 꽃에 꿀이 없다면 벌이 머물 이유가 없듯이, 사람에게 따뜻함이 없다면 누구도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꽃에 향기가 없다면 나비가 날아들지 않듯이, 사람에게 사랑이 없다면 곁에 머물러 줄 이도 없습니다. 꽃이 시들어가면 벌과 나비가 떠나가듯이, 마음이 메말라 가면 사람도 하나둘 멀어져 갑니다. 늘 싱그럽게 피어나 따뜻한 향기를 머금은 꽃처럼,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강물은 스스로를 적시지 않고, 나무는 스스로 열매를 먹지 않으며, 태양은 스스로를 비추지 않습니다. 꽃이 자신을 위해 향기를 내지 않듯, 우리는 서로를 위해 존재합니다. 세상은 함께 살아가는 곳, 나의 작은 온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