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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또 가도 또 아름다운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벚꽃길
서울의 벚꽃 명소 중에 덜 알려졌지만 점점 인기를 끄는 곳이 남산둘레길 벚꽃길입니다. 여기는 벚꽃길이 아주 긴 점이 장점이고 단조로움이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그러나 양재천, 안양천 등등도 도심에서 좀 떨어진 하천변이고 이게 매력이라고 느껴집니다. 마찬가지로 남산둘레길은 숲길을 걷는 재미를 줍니다. 새소리 물소리 들으면서 걷기 딱 좋습니다.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가는 길과 방법 서울역에서 내려서 서울로 7017을 넘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소월로를 타고 오르다 보면 남산공원이 나옵니다. 남산 공원을 지나서 올라가도 되고 남산돈까스가 있는 길로 올라가도 됩니다. 전 남산공원으로 올라갔습니다. 한양도성길이라서 성곽이 있고 사진 찍기 좋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에 촬영한 사진인데 촬영한 사진인데 눈과 비와 바람에도 벚꽃잎이 많이 달려 있더라고요. 남산공원에 올라오면 안중근 기념관과 동상이 많은데 저 하얀 돔을 이고 있는 남산도서관 (현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 남산분원)을 기준으로 왼쪽이 북측순환로, 오른쪽이 남측순환로입니다. 어디로 시작해도 좋습니다만 전 남측 순환로가 경사로가 많지 않아서 더 추천합니다. 북측 순환로는 삼순이 계단 옆에서 시작하는데 쭉 걸으면 충무로 위 필동을 지나서 국립극장을 지나서 이어집니다. 남산 케이블카가 보이면 제대로 들어선 겁니다. 물소리 새소리 들으면서 걸을 수 있는 남산둘레길 목멱산방이라는 한정식집이 뜬금없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주변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 남산둘레길은 봄에는 벚꽃길, 가을에는 단풍길로 유명합니다. 벚꽃만 있는 건 아니고 다양한 나무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서울에 이런 예쁜 길이 있는지 서울시민도 많이 모르실거에요. 저도 한 5년 전에 알게되어서 이제는 봄 가을에 꼭 1번 이상 들리는 곳이 되었습니다. 먼저 둘레길이라서 걷기 좋고 포장도로라서 흙먼지가 없습니다. 인공 실개천도 계속 이어집니다. 어디서든 남산타워가 보이는 것이 남산임을 확인시켜줍니다. 남산둘레길은 내려가는 길과 올라오는 길이 많아서 중간에 내려갈수도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구비구비 흐르는 물처럼 아무런 걱정없이 걷기만 하면 됩니다. 청둥오리 부부도 있네요. 가끔 보긴 하는데 정말 보기 드문 모습입니다. 걷는 걸 좋아하는 저는 부담스럽지 않지만 걷는 걸 잘 못하는 분들은 북측순환로에 입장한 후에 필동 쪽에서 내려오면 좋습니다. 길 가운데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블럭이 있고 실제로 시각장애인 분들이 많이 지나다니기에 잘 살펴보고 걸어야 합니다. 요즘은 러닝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충무로 위 필동 인근에서 러닝하는 분을 봤는데 이상하게 카메라 맨이 2명이나 붙어서 뛰더라고요. 션이더라고요. 요즘 러닝 유튜브 채널 운영하던데 이렇게 카메라 맨 2명 붙어서 촐영하는군요. 한분은 오즈모 포켓3네요. 저거 폭발적인 인기로 물건이 없어요. 요즘 카메라 신제품들은 다 품절이에요. 수요가 엄청 많다고해요. 영상의 분권화가 실현되었고 그래서 저는 지상파 3사 방송을 뉴스 말고 안 봐요. 뉴스도 유튜브에서 보고요. 유난히 아름다운 벚꽃길은 필동 바로 위 여깁니다. 남산 타워가 왼쪽에 있는 곳입니다. 필동쪽으로 내려와도 가로수가 벚나무라서 벚꽃 여행은 계속되었습니다. 올 가을에 단풍 촬영하러 다시 들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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