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마키아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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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마키아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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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산 이유는 좀 있어 보이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당시 내 수준에 안 맞아서 책장에 그냥 꽂아만 두었었다. ㅋㅋㅋ 그런데 3번째 책을 준비하면서 내 자식들을 위해 읽어볼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꺼내게 됐다. 내가 어린 시절엔 대통령을 군부(君父), 나라의 아버지라고 불렀던 적이 있었고, 영부인은 국모라 불렀던 적이 있었다. 당시 내 입장에선 실제 그 정도급의 권력과 위치이니 그런가 보다 했다. 그런데 우리의 문화와 지적 수준이 올라오면서 대통령이란 자리가 군부도 아니고 아버지도 아니며 영부인이 국모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대통령은 국민에게 힘을 위임받아 대신 일을 해주는 사람이다. 그런데 군주가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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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Lab, 劇画] '劇画漂流'(극화 표류). 극화의 아버지가 말하는 극화의 성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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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26년 5월 18일|도서정보

최근 몇년간에 ‘극화’(劇画)를 이끌어갔던 작가들의 영면소식을 꽤 많이 듣습니다. ‘극화’라고 하는 만화들은 1980년대 우리나라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1990년대에는 해적판으로 쏟아들어져 오면서 일반 독자들에게도 큰 임팩트를 줬어요. 다만 대체로 만화같지 않고 현실적인 필치라는 것 외에 ‘극화’가 뭔지를 확실히 알기는 어려웠고 또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생각한 것과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이때문에 극화관련 글은 많이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젠 ‘극화’ 자체가 역사 저편으로 넘어가는 모양이라 그냥 형식 없이 생각날 때마다 극화와 관련된 만화들이나 작가들을 다룬 시리즈를 하려고 합니다. 비슷한 걸 알아보고.......

대전 오정동 동네책방서 생각을 나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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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의 골목길에서 만난 따뜻한 문화의 향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책이 잘 팔리지 않고 독서 인구가 줄어드는 현실 속에서, 서점을 운영하고 지켜나가는 것은 무척이나 고단하고 외로운 싸움일 수 있습니다. 대형 서점조차 하나둘 문을 닫고, 스마트폰 영상에 밀려 종이책이 설 자리를 잃어가는 씁쓸한 현실이죠. 하지만 이런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따뜻한 '사람의 온기'를 전하는 곳이 있습니다. 책을 파는 곳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곳, 바로 우리 곁의 '동네책방'입니다. 대전의 문화를 소리 없이 지켜나가는 '대전 동네서점'의 이야기입니다. 한밭대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