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러브버그 같은 뤼튼 광고를 보고 사용해보니 역시 짜증
코엑스 입구를 열자마자 '매일 쓰는 뤼튼' 광고가 가득했습니다. 뤼튼 알죠. 국산 AI 서비스로 자체 AI는 없지만 해외 유명 AI를 섞어서 무료로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무료로 사용하게 해 줄지 모르겠지만 챗GPT 유료 버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사용하는 사람이 500만 명이 넘습니다. 그러나 사용 안 합니다. AI를 자주 많이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가끔 사용하는데 전 퍼블렉시티나 제미나이가 좋더라고요. 러브 버그 같은 지드래곤을 모델로 사용한 성의 없는 뤼튼 광고 뤼튼은 한국의 스타트업입니다. 따라서 자금이 풍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인지도 높아서 모델료도 높은 그러나 AI와 무관해 보이는 인기 모델을 고용해서 광고를 한다? 아정당의 원빈과 함께 졸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아정당은 최저가 스마트폰 구매 안내 사이트인데 원빈을 고용했더라고요. 지드래곤을 아주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안 좋은 스캔들이 꽤 있던 가수이고 딱히 좋아하는 가수도 아니라서 가까이 두고 싶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지드래곤이 엄청난 비리나 문제를 일으킨 것도 아니라서 아주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빅뱅이 워낙 멤버들 중에 문제 있는 멤버들이 한 둘이어야 죠. 정말 어떻게 엔터회사 대형 그룹 멤버들이 사회면을 장식할 정도인지. 다른 멤버들이 더 큰 잘못을 저질렀기에 상대적으로 지드래곤이 덜 미운 것도 있겠죠. 결코 좋은 모델이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요즘 다시 활동하고 예전과 다르게 큰 문제도 없어서 손가락질은 안 합니다. 그런데 광고 보고 놀랐어요. 뭐 뤼튼 테크놀로지스 딴에는 엣지 있고 각인 효과를 노렸다고 하겠지만 성의가 있어야죠. 이거 보면서 메시지는 전달되겠지만 불호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SNS에 보니 짜증 난다는 소리가 많네요. 이유는 2가지입니다 1. 호감이 안 가는 광고 모델 2. 성의 없는 광고 3. 러브버그 같이 너무 많은 뤼튼 광고 지드래곤이 AI 전문가도 아니고 잘 사용할 것 같지도 않은 이미지인데 왜 지드래곤을 고용했는지 모르겠네요. 광고도 반말투에 별 내용도 없습니다. 그냥 이거 광고야 광고 루이 아니고 뤼튼. 정말 성의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뤼튼 광고가 너무 많습니다. 마치 러브버그처럼 너무 많아요. 영화관에 가도 영화 시작 전에 틀어대고 유튜브 광고는 도배가 되었고 광고가 넘칩니다. 왜 이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누적 투자익이 1천억 원이 넘을 정도로 투자를 많이 받아서 인지도를 돈으로 끌어올리려고 하나 봅니다. 반응형 뤼튼 3.0을 사용해보니 바로 짜증이 나다 뤼튼은 무료입니다. 챗GPT, 구글 제미나이, 클로드 같은 다양한 해외 유명 AI를 섞어서 사용합니다. AI 검색 및 생성형 AI마다 특장점이 있습니다. 글짓기를 잘하는 AI가 있고 글 정리를 잘하는 AI가 있고 검색 결과를 빠르게 정리해서 보여주는 AI가 있습니다. 뤼튼 3.0은 사용자의 질문에 따라서 그 질문에 적합한 AI를 적용해서 보여줍니다. 그래서 정보량이 적은 걸 물어봤습니다. 역대 금천구청장 이름을 물어보니 대답을 잘하네요. 그러나 짜증이 확 나네요. 먼저 속도가 엄청 느립니다. 다른 AI 서비스에 비해 2배 이상 느립니다. 이렇게 느리면 쓰기 어렵죠. 그러나 역대 금천구 국회의원을 물어보니 대답을 못하네요. 이건 기본이고 다른 AI 서비스는 척척 잘 대답합니다. 보세요. 퍼블렉시티는 제대로 답변하고 이미지까지 보여주죠. 출처 표시도 마빡에 표시해서 관심 있으면 클릭해서 볼 수 있게 잘 유도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정보 기생충인 AI 서비스로 인해 콘텐츠 창작자들이 말라죽어가고 있습니다. 여하튼 뤼튼의 검색 결과는 영 별로네요. 느리고 답변도 부실하고 이래서 안 씁니다. 아무리 기술이 향상되었다고 해도 실질적인 사용 효능이 느껴지지 않으니 안 쓰죠. 물론 뤼튼도 좋은 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죠. 필요에 따라서 골라서 사용하면 되니까요. 기술 기반도 다 해외 유명 AI 서비스이고요. 이걸 공짜로 푸는 것도 다 돈 써가면서 사용자 확대를 위한 행동입니다. 여기에 메모리 기능도 강화해서 좀 더 많은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가 대답을 합니다. 내가 검색한 내용을 기반으로 역으로 질문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캐시 기능도 넣어서 초간단 미션을 하면 2원 3원 짤짤한 캐시도 제공합니다. 모은 캐시는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합니다. 사용할수록 돈을 주는 AI? 유료 서비스 AI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뤼튼? 이런 긍정적인 이미지도 있지만 느리고 답변 품질이 떨어지니 잘 안 쓰게 되네요. 역시 AI 검색은 퍼블렉시티가 아닐까 합니다.
Related Posts
3 posts![[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
최근 내 휴대폰에 SPM에서 보낸 광고가 떴다. 몽돌87의 새로운 색상 두 가지를 출시했다는 것이다. 코랄로 뭐시기와 퍼플. 색상은 그럭저럭 예뻐서... 오랜만에 내 안에 잠재된 키보드 취미러의 혼이 움찔거렸다. 퍼플은 잘 모르겠고, 코랄로 블루는(결국 색상명 검색함) 파랑에 흰색 섞어서 명도를 높인 듯한 하우징 색상이어서 '여름에 보면 시원할 것 같은' 인상이었다. 다만 아쉬운 건... 배열. 나는 보통 87키로 구성된 80%배열, 소위 '텐키리스'를 좀 부담스러워하는 편이다. 물론 회사에서는 100%, 풀배열을 쓴다. 텐키를 가장 많이 쓰니까. 하지만 집에서 블로그 글을 쓰거나 그냥 노는 용도로는 텐키리스도 너무 크.......

'최악의 주식'이라던 네이버 주가 급등, AI 기대감과 실적 분석
커뮤니티 등에서 '한국 최악의 주식'이라고 욕하던 네이버 주가가 급반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흐름은 단순한 플랫폼주 반등이라기보다 AI 기대감이 다시 가격에 반영된 장면이에요. 시장은 검색보다 광고, 커머스, 결제가 한 번에 이어지는 구조를 먼저 봤습니다. 확인할 숫자는 주가보다 거래량, 매출 성장률, 영업이익률, 결제액이에요. 다만 AI 인프라 비용이 커지면 좋은 성장도 이익률 앞에서 다시 계산됩니다. 검색창은 조용한데, 시장 계산기는 오늘 꽤 시끄러웠습니다. AI 검색과 커머스가 한 화면 안에서 이어지는 구조가 플랫폼 기업의 평가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시장은 이제 검색 점유율 하나보다 광고 타깃팅, .......
하나금융지주 하나 유니버스, 지디부터 손흥민까지 등장한 영화
하나금융지주 하나 유니버스, 지디부터 손흥민까지 등장한 영화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을 따라가다 우연히 지드래곤의 채널에서 흥미로운 영상을 마주했다.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촬영 비하인드 컷 영상이었는데, 공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었다. 영상 속 지드래곤은 특유의 아우라를 뽐내며 촬영에 임하고 있었고, 댓글창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다. 과거 '무한도전' 무한상사 특집에서 이미 증명되었던 그의 연기력을 다시 언급하며 "역시 연기 천재다", "이 조합이 실화냐"라는 호평이 줄을 잇고 있었다. 도대체 어떤 대작이길래 지디까지 등장하는지 궁금해져 그 실체를 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