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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카카오와 분리되는 다음이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내 인생 최악의 IT 기업은 단연코 카카오입니다. TOP of TOP입니다. 이런 쓰레기 회사가 있을까 할 정도로 무능과 부도덕으로 뭉쳐 있는 회사입니다. 의장인 김범수의 개인적인 문제점을 넘어서 그 밑에 직원들도 다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전 국민이 카카오의 만행을 잘 알고 있기에 자세히 거론하지 않겠지만 김범수 의장의 아들 딸을 카카오 지주회사인 케이큐브 홀딩스에 낙하산으로 내려 보닌 일을 넘어서 의장 자체가 주가 조작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측근들은 카카오 뱅크, 카카오 페이를 내려 보내고 이들은 스톡 옵션을 행사해서 수억 원의 수익을 냅니다. 도덕적 해이가 심한 회사가 카카오입니다. 이런 회사는 망하는 것이 사회정의입니다. 다행인 것은 카카오가 카톡과 신성장동력으로 선택한 AI가 형편없어서 카카오의 미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의 AI 서비스인 카나나를 사용해 봤는데 너무나도 멍청하고 조악한 서비스에 한숨만 내뱉게 되네요. 마치 2023년 초의 챗GPT보다 못합니다. 우회상장 도구인 다음의 단물을 쪽 빨아먹고 버린 카카오 악덕 기업 지금 생각하면 카카오는 단독 상장을 했어야 했는데 다음과 손을 잡고 우회 상장을 합니다.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한 모양새였고 실제로 다음카카오는 카카오 점령군이 진입한 후 수많은 다음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대표적인 서비스가 다음 키즈와 다음 클라우드 등을 종료시켰습니다. 수많은 좋은 서비스가 종료되었는데 그중 핵심 서비스인 아고라를 없애는 걸 보면서 카카오 물이 다 들었다고 느껴졌습니다. 지금도 극우 커뮤니티 서비스인 펨코나 일베가 승승장구하는 걸 보면 카카오의 아고라 서비스 종료는 최악의 수였습니다. 이외에도 뉴스 댓글 기능을 너무나도 무가치하게 만들어서 저 같은 진보를 지향하는 사람들을 다 떠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돈이 되는 서비스는 또 카카오 옷을 입혀서 날름 삼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가 다음 웹툰 >> 카카오 웹툰, 다음 지도 >> 카카오 지도 등등 알짜배기 다음 서비스는 카카오가 날름 삼킵니다. 그러나 카카오 옷을 입은 이후 카카오 웹툰, 카카오 지도는 둘 다 망해가고 있고 저 또한 지도 앱을 네이버로 바꿨습니다. 다음을 쪽 빨아먹고 무너져가는 다음 서비스를 뭉쳐서 버린 것이 카카오입니다. 300억 주고 내쫓은 다음 생존할 수 있을까? 카카오는 다음의 알짬배기 서비스는 나두고 포털 다음의 미래가 안 보인다는 이유로 300억을 주고 독립시켰습니다. 아주 날강도 같은 행동이죠. 내보내려면 다음 웹툰이었던 카카오 웹툰과 카카오 지도도 같이 줘야죠. 솔직히 카카오 엔터의 핵심 서비스는 카카오 웹툰 아닙니까? 여러 영화사와 아이유가 있는 회사 삼키고 SM까지 삼켰다고 탈이 나서 카카오엔터도 매각하려고 하더라고요. 카카오는 다음을 자회사로 두고 있지만 독립 법인을 만들어서 내보냈습니다. 독립 법인이 되면 매각하기 편리하죠. 따라서 다른 회사가 사길 바라면서 내쫓은 것이 맞습니다. 대신 독립 자금으로 300억을 쥐어줬습니다. 그렇게 독립하는 다음이 독자 생존을 할 수 있을까요? 전 회의적입니다.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다음이 독자 생존하기 어려운 이유 3가지 1. 추락하는 다음의 검색시장 점유율 올라갈일 없다 현재 한국 인터넷 검색 시장 점유율은 네이버 50% 대, 구글 30%대 그다음이 빙입니다. MS사의 빙이 4% 대로 3위이고 다음은 2~3%대로 4위입니다. 놀라운 일이죠. 이렇게 차이가 난 이유는 AI 영향이 큽니다. 네이버, 구글, 빙 모두 AI 검색 기술이 있습니다. 실제로 잘 이용하고 있고요. 다음은 없습니다. 다음에서 검색해 보세요. 쓰레기 같은 정보만 나오죠. 저도 다음 검색 끊은 지 2년이 넘어가고 가끔 검색을 해보면 여전히 쓰레기 정보만 내놓습니다. 다음의 검색 기술력은 무척 낮습니다. 여기에 대한 개선 노력도 안 합니다. 따라서 올라갈 일도 없습니다. 2. 티스토리 유저들을 학대하는 다음의 태도 아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상조회사 마크로 변한 다음이 최근 숏드를 선보였습니다. 세로모드 동영상 드라마 시리즈를 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신선한 시도라고 할 수 있지만 이미 숏폼 시장은 틱톡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릴스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분사한 다음은 '종합 콘텐츠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주장하네요. 그런데 잘 안 될 겁니다. 이유가 있는데 콘텐츠가 재미가 없습니다. 포털 서비스는 검색을 하러 오기도 하지만 재미있는 콘텐츠를 보러 오기도 하죠. 그러나 재미가 없습니다. 어디서 어중이떠중이 콘텐츠 CP 공급자들 모아서는 팩트 오류도 많은 콘텐츠를 매일 생산합니다. 댓글도 다 막아서 놓아서 참여도 못합니다. 신고 기능도 없습니다. 오류와 무성의, 노잼의 콘텐츠 바다가 다음입니다. 더 화가 나는 건 티스토리 블로거 글을 무단 사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포털 다음 메인에 티스토리 글이 노출이 되면 티스토리 유저에게 애드센스 수익이 돌아갔습니다. 다음은 콘텐츠 제공받아서 메인을 채우고 블로거는 애드센스 수익을 올리는 상생의 구조였습니다. 참고로 한창 때는 포털 다음 메인에 노출되면 하루에 30만 원을 벌 정도로 인기가 엄청났습니다. 지금은 단 1원도 없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저렇게 포털 다음 메인에 노출된 티스토리 글을 누르면 URL 에 V가 들어갑니다. 이렇게 되면 새로운 도메인이 되고 위와 같이 다음이 다 가져가는 광고가 상단에 뜹니다. 애드센스 광고 1개 안 뜹니다. 즉 티스토리 블로거는 단 1원의 수익도 낼 수 없습니다. 그냥 콘텐츠 강탈해 갑니다. 저는 티스토리 메인에 제 글이 뜨면 잠시동안 비공개로 돌려서 이런 행위에 항의를 할 생각입니다. 3. 무능한 양주일 대표 2014년 인수 합병 될 때 다음의 직원은 1,500명이었으나 현재는 300명 정도입니다. 이 마저도 카카오에 남고 싶은 사람은 남는 구조입니다. 누가 침몰하는 쪽배에 같이 올라타려고 할까요? 다들 카카오에 남으려고 하죠. 실제로 많은 직원이 남겠다고 하니 다음은 신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몇 년 후에 사라질 서비스에 새로 입사해 봐야 큰 도움이 못될 겁니다. 그럼에도 대표가 제대로 정신 박히고 능력이 좋은 회사라면 다르겠죠. 다음의 대표는 양주일입니다. 이분 경력을 쭉 보면 미래가 보입니다. 1975년 생인 양주일 대표는 2002년 NHN에 입사합니다. 지금은 분사한 한게임의 NHN입니다. 포털 관련 업무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2022년에는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 X 수장이 되었고 이 서비스도 싹 말아먹습니다. 그다음으로 포털 다음을 지난 2년 동안 운영했는데 매년 질적 하락에 시달리다가 망해가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양주일이 콘텐츠 CIC를 운영하면서 포털 다음을 더 망가트렸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뉴스 댓글 버블 시스템과 함께 다음 로고를 상조회사로 바꾼 짓을 했죠. 무능한 대표입니다. 포털 운영 경험도 없고 능력도 없는 사람이 독립 법인의 대표? 그냥 망한다고 봐야죠. 티스토리의 운명은? 다음이 망하던 말든 카카오 묻은 회사 신경도 안 씁니다. 근 미래에는 네이버도 망할 수 있을 정도로 AI 시대에 격변하고 있습니다. 포털 다음에는 카카오가 만든 브런치라는 서비스도 있고 (이런 건 안 가져감) 티스토리도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다음은 티스토리, 브런치스토리, 카카오스토리라는 스토리 3종 세트를 이용해서 콘텐츠 어쩌고 저쩌고 시도를 했지만 다 망했죠. 스토리 홈 만들었지만 그 서비스 이용하는 사람이 있나요? 티스토리 자체도 많이 망가졌습니다. AI 글쓰기 툴로 글을 쓰는 사람들이 엄청 늘었고 실제로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의 질적 하락은 아주 심해졌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해 버렸네요. 저도 검색을 유튜브에서 하는데 말 다했죠. 저는 절대로 AI 툴로 글을 쓰지 않겠지만 이런다고 저를 검색 서비스가 더 인정해 주는 것도 아닙니다. 멍청한 검색 서비스들이 AI로 쓴 글인지 사람이 쓴 글인지 구분도 못합니다. 제가 AI로 글을 쓰는 것을 반대하는 이유는 팩트 체크를 안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거짓부렁 정보가 너무 많습니다. 반면 저는 제가 아는 분야의 글만 주로 쓰면서도 팩트 체크를 합니다. 크로스 체크를 할 때도 많고요. 어떤 정보가 더 순도가 높겠습니까? 그런데 똑같이 대우하는 걸 넘어서 AI로 포스팅을 양산하는 블로거들이 돈을 더 많이 벌게 되면 저 같은 블로거들은 유튜브로 틱톡으로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티스토리 자체가 거대한 스팸 정보 덩어리가 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오늘도 월 100만 원 번다는 강의팔이들에 속아서 티스토리 개설하고 AI 글쓰기로 글을 쓰는 티스토리 블로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냥 이 서비스는 망했다고 봐야죠. 그래서 티스토리 서비스는 어떻게 될까? 망할 겁니다. 지금 티스토리 서비 운영비를 다음 자체 광고로 충당하고 있지만 큰 수익을 내는 서비스도 아니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서비스라서 애정도 없습니다. 보세요 한 마디 사과도 없이 응원하기 서비스 종료하는 공지를 올렸잖아요. 그것도 올해 첫 공지입니다. 포털 다음도 티스토리에 대한 애정도 관심도 없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티스토리는 수년 안에 서비스 종료될 겁니다. 그래서 전 네이버 블로그 백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종료하면 여기에 있는 2만 개의 글 중 살릴만한 글을 정리해서 네이버 블로그로 이전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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