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이를 그리워하자! 구절초 가을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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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이를 그리워하자! 구절초 가을 단상

그리운 이를 그리워하자! 구절초 가을 단상

그리운 이를 그리워하자! 구절초 가을 단상 글/사진 빈 들녘 하얀 구절초가 들길을 물들이는 계절입니다. 멀리서 보면 꽃들이 여전히 환하게 피어나 있지만, 또 조금만 시선을 옮기면 사방에 굴러다니는 낙엽과 지는 꽃들이 묵묵히 이 계절을 허허롭다고 말해주는 듯합니다. 이렇게 빈자리가 늘어가는 계절을 걷다 보면, 사람도 비운 만큼 조금씩 성숙해지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저만 그러는 게 아닐 테지만 가을이 깊어질수록 괜스레 마음이 조용해집니다. 그럴 땐 사랑이라는 거창한 말보다, 묵직한 고백보다, 정다운 말 한마디가 더 듣고 싶은 계절이더라고요, “잘 지내?” 그리운 이가 그리워지는 계절, 이런 짧은 안부가 마음 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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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섯의 이름은 뭘까요?? 가을에 본 자연산 버섯입니다. 지난 가을 10월 초경에 능이버섯 산행에서 본 화려한 버섯 영상입니다. 멀리서 볼때는 덕다리버섯처럼 보이는데 가까이 보니 색은 다르지만 운지버섯처럼 빼곡하게 층층이 참나무 그루터기에 붙어 있습니다. 붉은덕다리버섯도 아닌것 같고... 숲속에서 종종 보는 버섯꽃은 실제 꽃보다 더 화려하여 멀리서도 눈길을 끌어 당깁니다. 이 버섯의 이름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