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6 시리즈에 맥세이프 같은 자석을 넣지 않은 이유

Posts

갤럭시 S26 시리즈에 맥세이프 같은 자석을 넣지 않은 이유

나오기 전에 드디어 갤럭시 S 폰도 아이폰처럼 맥세이프 기능이 들어갈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들어가지 않았네요. 소문만 무성했네요. 그런데 삼성전자 개발자가 버지와의 인터뷰에서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갤럭시 S26 시리즈에 후면 자석이 들어가지 않은 이유 아이폰이 좋은 점 중 하나가 후면에 맥세이프라는 자석이 있어서 여러 액세서리를 척척 쉽게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습니다. 이 좋은 기능을 갤럭시 폰은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무선 외장 배터리 사용도 가능하고 무선 충전할 때 정확한 위치에 척 달라 붙기에 아주 유용합니다. 아이폰은 아이폰 12부터 맥세이프를 발표했고 무선 충전 국제 규격인 Qi의 차세대 규격인 Qi2에서도 맥세이프 기술이 정식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 좋은 기능을 왜 갤럭시 폰은 지원 안 할까요? 이에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 연구 개발 팀을 이끄는 최원준은 두께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울트라는 전작보다 0.3mm 정도 두께가 얇아졌습니다. 또한 최신 스마트폰 트렌드는 얇은 두께입니다. 그래서 아이폰 에어는 맥세이프가 없습니다. 자석을 내장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두께가 증가하고 이게 가장 이유중 하나라고 했네요. 또한 스마트폰 케이스를 끼우면 자석 성능이 떨어지고 스마트폰 케이스 중에 맥세이프 같은 자석이 달린 케이스도 있기에 필요하면 자석 달린 케이스를 사용하면 되기에 안 넣었다고 하네요. 안정성이 확인 되면 넣을 계획은 있다 자석은 편리하긴 하지만 내부 부품들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력이 초정밀 전자제품인 스마트폰의 어떤 부품에 영향을 줄지 모르니까요. 이에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스마트폰 내부에 자석을 넣어도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 연구가 끝나면 넣긴 하겠다고 합니다. 이 내부 자석 기능은 무선 충전에 큰 영향을 줍니다. 무선 충전할 때 정확한 위치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무선 충전하다 보면 정확한 위치가 아닌 조금만 틀어지면 충전 효율은 떨어지고 발열이 심해집니다. 이에 애플은 정확한 무선 충전 패드와 스마트폰의 위치를 위해서 자석을 이용합니다. 부가적으로 다양한 자석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점은 부가적인 혜택이죠. 그래서 갤럭시폰도 하루 빨리 나왔으면 하는데 아직 테스트 중이네요. 그런데 삼성전자가 오판하는 것이 있어요. 갤럭시 엣지가 안 팔린 이유는 가격 때문입니다. 얇으면 좋죠. 그런데 엄청난 혜택이 실용성이 있는 건 아닙니다. 두께보다 무게죠. 그럼 두께 좀 두꺼워도 자석을 내부에 넣는 것을 연구했어야 하는데 트렌드를 잘못 읽은 것 같네요. 얇으면 엄청 사겠지 했지만 갤럭시 엣지 시리즈 망해서 후속 제품 출시 안 하기로 했잖아요. 이런 걸 보면 삼성전자도 스마트폰 트렌드를 너무 못 읽네요. 아니 내부적으로만 회의해서 트렌드 만드나요?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어야 하는데 잘못 읽었네요. 청취 했겠지만 너무 부실한 조사였네요. 그 부실함 때문에 엣지 시리즈 날려 먹고 1월이 아닌 2월 말에 신제품 출시했네요.

Related Posts

3 posts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풀베팅한 40대 계좌 근황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풀베팅한 40대 계좌 근황

핵심만 먼저 볼게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배 ETF에서 가장 많이 움직인 세대는 40대였어요. 단순히 “반도체가 좋아서 샀다”보다, 40대 계좌가 처한 현실을 같이 봐야 합니다. 투자자 7만 850명, 투자금 3조 2755억 원, 1인당 평균 4623만 원이 들어왔습니다. 그중 40대는 투자자 수 28.9%, 투자금 31.2%로 가장 앞에 섰어요. 계좌는 숫자로 보이지만, 버튼을 누른 건 결국 사람의 불안과 기대였습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온 40대 투자자의 휴대폰 화면을 상상해 볼게요. 대출이자는 아직 가볍지 않고, 아이 교육비와 노후 준비는 동시에 다가옵니다. 그런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다시 주인공처럼 보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삼성전자우 주가 13% 급등, 우선주 상승률 TOP10

삼성전자우 주가 13% 급등, 우선주 상승률 TOP10

핵심만 먼저 볼게요 삼성전자우 13.09% 급등은 단순한 우선주 반짝 상승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보통주가 먼저 달린 뒤 우선주가 가격 간격을 좁히는 흐름으로 봐야 해요. 삼성전자우는 22만 9천 원, 삼성전자 보통주는 34만 9천 원에 마감했고 괴리율은 34.38%까지 벌어졌습니다. 지금 볼 숫자는 상승률보다 괴리율, 거래량, 보통주 흐름이에요. 보통주가 고속도로를 달리자 우선주는 뒤늦게 하이패스를 찾은 셈입니다. 반도체 랠리가 커질수록 투자자 계좌에서는 이상한 질문이 생깁니다. “삼성전자는 너무 올랐는데, 삼성전자우는 아직 싸 보이는 것 아닐까?”라는 질문이에요. 기존에는 우선주가 배당주 느낌이 강했지만, 이번에는 가격 부.......

삼성전자 85만전자·하이닉스 250만원, 월가 평가가 갈린 진짜 이유

삼성전자 85만전자·하이닉스 250만원, 월가 평가가 갈린 진짜 이유

바쁜 분들은 여기부터 확인하세요 월가에서 삼성전자 목표가 85만 원이라는 숫자가 나왔어요. 그런데 더 흥미로운 건 같은 흐름에서 SK하이닉스에는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붙었다는 점입니다. 핵심은 삼성전자가 더 좋은 회사냐, 하이닉스가 나쁜 회사냐가 아니에요. 이미 많이 오른 1등과 다시 따라잡을 수 있는 추격자 사이에서 시장이 다른 가격표를 붙인 겁니다. 반도체 뉴스는 멀리 있는 기술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결국 내 계좌와 ETF, 연금, 일자리, 성과급으로 돌아옵니다. 좋은 기업을 고르는 일보다 어려운 건, 좋은 기업을 좋은 가격에 보는 일입니다. 반도체 주가가 너무 올랐다고 생각한 순간, 월가에서는 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