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이 된 학원 - 애니메이션 이야기가 꼬였다라는 건 또 첨 하는듯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7일 |
거의 막판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가장 강한 놈을 앞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거 관람한 날이 두번째 심야상영을 앞둔 날이었습니다. 그 심야 상영 물건이 킹덤 이었던;;;) 솔직히 이 리뷰가 이렇게 불어난 데에는 제가 올 여름에 예매가 폭주한 문제도 있기는 합니다. 묘하게도 이 기간에 신작은 거의 없던가, 아니면 신작이 많으면 휴가를 끼어 소강상태로 접어는 상황으로 가기도 하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이 꽤 묘하면서도 재미있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애니메이션을 고르는 기준은 간단합니다. 일본 작품일 것, 그리고 영화제에 걸리는 정도면 웬만하면 볼 것, 만약 미국 것이거나 그 외 국가의 물건이라면 아주 특별한 상황 아니고서는 이미 검증된 제작사의 물건을 볼 것 정도입니다. 보
[예고편] 배트맨 3부작의 종착역, "다크나이트 라이즈"
By dunkbear의 블로그 3.0 | 2012년 5월 5일 |
이번에도 다른 영화들처럼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 ight Rises"의 예고편입니다. 전작 "다크나이트"에서 오명을 쓴 배트맨이 8년 뒤 새로운 테러리스트로 고담시의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는 베인이 나타나자 다시 한번 싸우기 위해 일어선다는 내용입니다. 감독 크리스토퍼 놀런을 필두로, 크리스찬 베일 (배트맨), 앤 해서웨이 (캣우먼), 톰 하디 (베인), 게 리 올드먼 (짐 고든), 조셉 고든-레빗 (존 블레이크), 마리온 꼬띨라르 (미란다 테이트), 모건 프리먼 (루시어스 폭스), 마이클 케인 (알프레드) 등이 출연합니다. 그 외에 전작에도 출연했던 리암 니슨 (라스 알 굴)도 나오며, 한국인 어머니를 둔 NFL (미 프로미식
애니 블루레이 감상 - (정발)걸즈 & 판처 극장판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7년 12월 26일 |
일본에서 2015년 11월 개봉 - 2016년 5월에 BD/DVD가 발매된 [ 극장판 걸즈 & 판처 ]는, 국내에선 2016년 8월에 개봉 - 2017년 3월 DVD 발매되었고 같은 해 12월에 (여기에서 소개하는)BD가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 BD에 대해 DP에 굳이 시리즈를 나눠가며 열심히 소개해보는 것은, 이전에 일본 한정판 BD 리뷰에서 언급한대로 A/V적인 용도로도 의미가 있는 타이틀로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사운드 측면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액션 사운드의 자세와 지향점을 갖고 설계/ 제작/ 수록되었고 그 수준이 충분히 평가할만 하기에. 말하자면 메이저 리그에서 의미있는 성적을 낸 일본인 투수 같은 느낌? 그래서 DVD(의 DD 5.1ch 사
분노의 질주 : 홉스&쇼 - 무대뽀 정신의 미학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14일 |
이 영화도 개봉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영화인 데다가, 여름에 가장 신날 것이 분명한 작품이기도 하다 보니 그냥 보고 넘어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솔직히 이 시리즈가 이제는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이다 보니 그래도 한 번 보고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고 말입니다. 의외로 여름에 액션으로 도배된 블록버스터가 약간 부족해보이는 시즌인데, 이 영화가 그 자리를 확실히 채우고 가는 느낌이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데이빗 레이치는 참 미묘한 케이스입니다. 사실 이런 저런 영화에서 단역과 조연을 맡은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스턴트쪽으로 시작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장 클로드 반담 영화에도 꽤 나온 바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