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군함 콩고 항해기 (4)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5년 3월 17일 |
....으으 옛날식 영단어 표기 OUT ! 근대문학은 뭐든지 구식 표기가 너무 많아... ---------------- (3 의 중간 부분부터 갑니다) 엘리베이터가 멈췄다고 생각했을 때 먼저 와있었던 핫타 기관장이 밖에서 문을 열어주었다. 그 열린 문 사이로 기관실 안을 봤을 때, 내가 먼저 떠올린 것은 '파라다이스 로스트' 가 시작하는 1장이다. 이렇게 말하면 과장해서 말하는 것처럼 들릴 지도 모르지만, 결코 그렇지는 않다. 눈 앞에는 엄청 큰 보일러가 몇 대나 분화하는 화산처럼 소리를 내면서 줄지어있다. 보일러 앞의 통로는 지극히 비좁다. 그 좁은 곳에 매연 때문에 시커멓게 된 기관병이 색유리를 끼운 안경을
4함대 개방했습니다.
By m1a1carbine's 방치된 북극비행장 | 2013년 10월 12일 |
![4함대 개방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10/12/f0082045_5258f2e0e452d.jpg)
히에이따위 안생겨요 하고 있는데 3-1-1에서 히에이가 뙇! 정작 보스방에서 치토세가 튀어나온건 신경쓰면 지는겁니다. 4함대 개방했습니다. 이제 장거리연습/해상수송/탱커수송 체제로 기름을 좀 넉넉히 잡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