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사업 망하는 소리가..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7년 1월 2일 |
中에 초대형 LCD 투자 광풍 분다 (전자신문) BOE가 10.5세대 차이나 스타가 11세대 투자를 한 것은 알고 있고 폭스콘-샤프가 10.5 세대 투자도 확정되었는데 그 외의 기업들의 LCD 패널 투자건들도 엄청납니다. 중국 HKC가 11세대 건설을 위해서 움직이고 있고, 중국 국영 IT기업 CEC도 11세대 건설을 한다고 합니다. 이 놈들은 이미 8세대를 자회사가 얼마전에 투자했는데 말이지요. 당장이야 구 라인 6~7세대 구라인 패널 공장들 정리하면서 패널 공급이 딸려서 LCD TV 사업이 나름 장사가 된다고 알지만 이건 내년 이후부터 참 어찌 될지 걱정입니다. 물론 8K 방송 같은 차제대 방송이나 영상들이 2020년 안에 잘 퍼져서 아날로그 TV -> 디지털 HDTV 교체기 같은 폭발력을 지
TV판매 3년째 감소 - 뭘로 먹고 살려나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8년 4월 12일 |
![TV판매 3년째 감소 - 뭘로 먹고 살려나](https://img.zoomtrend.com/2018/04/12/c0073935_5acef78dc5366.jpg)
TV시장이 3년째 역성장 중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2억대는 아직 넘기고 있군요. 뭐 혹자는 이제 TV시장은 고급화를 해야 살아 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만 의외로 고급형 시장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2500$넘는 프리미엄 TV는 여전히 1%도 안되는 물량이고 전체 시장의 90%이상은 100만원 이하의 가격입니다. 삼성이나 LG가 OLED나 QLED에 목매다는것은 좋지만 중가시장을 그냥 중국에 넘긴다면 그 영역에서 숨통을 트고 자금을 조달해 고급시장으로 나서게될 중국업체에게 더 빨리 전체 시장을 들어 바치치 않으려나 싶군요. 프리미엄 운운하는 업체들을 보면 중저가시장을 탈환할 능력이 못 되 나중에는 자금부족으로 밀리는것을 보게 되는데 그만큼 중저가 시장의 수익도 무시 못합니다. 상급기의 인기를 바탕으로 중
LG전자도 극장용 LED 시스템을 만드는 군요.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20년 6월 17일 |
LG installs its first LED cinema screen (플랫패널즈HD) LG전자도 B2B용 시네마 LED 쪽을 개발한다는 이야기는 있었는데, 이번에 대만에 쇼타임 시네마와 제휴를 해서 설치를 한다고 합니다. 컬러개멋은 DCI-P3를 타겟으로 잡은 12bit 의 SMD방식의 LED로 피피는 3.3mm 라고 하고 4000:1 의 최저(Minimum) 명암비를 지닌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지점은 휘도(Brightness)인데 이게 무려(?) 48 nit 밖에 되지 않습니다. 발열이나 전력 소모 때문에 저렇게 제한을 둔 것으로 보이는데, 영화관이 암실환경이고 수명까지 고려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보증 시간은 10만 시간에 LED밝기가 반쪽이 된다고 하고 있으며 일주일 기준으로
이건 삼성만 독주한다기 보다는...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9년 3월 30일 |
삼성만 독주하는 QLED 진영...TCL·하이센스도 판매량 감소 (전자신문) LCD에 부가가치를 넣어서 하이엔드로 팔아먹으려면 삼성 정도 말고는 못한다는 이야기라고 봐야지 않을까요? 그만큼 세계 1위 TV 제조사인 삼성의 파워를 인정할 수 밖에 없지만 역시 프리미엄급 TV에서 LCD는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이고 삼성 정도의 브랜드 파워가 없는 중국 제조사들 입장에선 결국 처음부터 화질의 이점이 큰 OLED로 이전을 하던가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고 봅니다. 사실 아직 삼성이 든든하게 있긴 하지만 QLED 관련 기업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고급 LCD를 만드는 부품이나 장비 업체들에게 결국 판매량이 줄어든다는 것은 부품이나 재료 공급을 할 곳이 없어진다는 이야기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