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게임음악] i'll face myself - battle (페르소나 4)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3년 11월 28일 |
원곡은 페르소나 4의 어레인지 앨범인 윤회전생의 것. 그것이 페르소나 4 애니메이션에서 미츠오와의 전투신에 쓰였고, 그 후 페르소나 4 골든에서 쿠스노미오오카미와의 보스전 사운드로 사용되면서 완전히 시리즈에 자리잡게 되었다. 곡의 퀄리티 자체는 뭐 워낙에 출중해서 별다른 말이 필요 없는 물건. i'll face myself 자체가 원체 잘 나온 BGM이라, 어떤 버전으로 바뀌어도 기본은 하지만 역시 좋은 어레인지에는 또 다른 맛이 있는 법이니까. 애니판의 미츠오 전은 이 BGM이 절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무자막][니코니코동화]【동방】 레이무 씨의 하이칼라 포즈【페르소나4 ED 패러디】
By 삼원색의 전시관 | 2012년 7월 4일 |
원제목 : 【東方】 霊夢さんのハイカラなポーズ 【ペルソナ4EDパロ】 주소 : 링크 : 【ニコニコ動画】【東方】 霊夢さんのハイカラなポーズ 【ペルソナ4EDパロ】 원작자의 코멘트 (번역기 돌리고 수정은 안했습니다.) 영혼 「이 포즈를 하면 새전이 증가했습니다.」 첫 참배 생각나 속공으로 작성. 금년의 목표를 쓰고, 연말에 되돌아보러 오는데 사용해 주세요.mylist/14810482 주인장의 영상 관련 코멘트 노래 제목은 Beauty of Destiny 인 듯하네요. 그런데 카드가 아니라 돈이네요. 레이무의 집념의 산물인가... 이글루스 플레이어
비디오게임이 어떻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살리고 있는가.
By 꼴리는 대로 글 써재끼는 곳. | 2015년 10월 14일 |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상당히 재밌는 기사를 내놓았군요. 밑에 그냥 대충 요약본을 의역해보았습니다. 확실히 비디오게임 음악중 명곡이 많긴 합니다. 그리고 비디오 게임팬들이 좀 열성적인 면도 있긴 하지요 (....) 이제 잊혀진 게임음악에 대해서도 좀 소개해 볼까하는데 우선 밑에 기사도 보시고... 유명한 피아니스트이신 소니아 여사님의 가일 음악 퍼포먼스도 보시죠. Once considered a gimmick, performances featuring videogame music are now a regular part of pops orchestra programming. “You can no longer just sit there and play Beethoven,” said And
[좋아하는 게임음악] 광화수월(狂花水月) - 별의 카비 트리플 디럭스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5년 7월 5일 |
최종 보스인 '퀸 세크토니아'와의 2차전을 장식하는 BGM, 그리고 3차전의 BGM인 '이 별을 건 혼의 싸움'과 더불어 작품을 대표하는 곡이자, 시리즈 사상 가장 아름다운 전투 BGM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훌륭한 곡이다. 허나 사실 보스전을 정말 해보면서 듣지 않는 한, 이 곡의 매력을 100% 느끼기는 어렵다. CROWNED처럼 따로 들어도 문제없는 곡과는 그런 부분에서 차이가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게임 음악에는 그냥 들어도 무리없는 곡과 게임을 하면서 듣지 않으면 그 진가를 알 수 없는 곡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곡은 아마 후자의 대표격이라도 해도 무방할 거다. 그런 의미에서, 게임을 직접 사서 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준 BGM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