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가 아니라 근사한 뚜껑이 좋았던 킹스맨
By 메모선장의 블루하우스 | 2015년 3월 11일 |
![햄버거가 아니라 근사한 뚜껑이 좋았던 킹스맨](https://img.zoomtrend.com/2015/03/11/c0022360_55005b80c6240.jpg)
“인터스텔라”를 보고 나서 이렇게 훌륭한 영화도 사람에 따라서는 형편없는 영화라고 느낄 수 있구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킹스맨”을 보고 모두가 재미있다고 야단일 때 나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아쉬웠다. 인터스텔라 때는 SF가 무슨 사랑 타랑이냐고 별로라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던 반면에, 킹스맨이 별로라는 사람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이번에는 내가 극심한 마이너측에 선 셈이다. 모두가 뭔가를 칭송할 때 혼자 투덜대는 것은, 마치 반에서 가장 예쁘고 공부 잘하는 여자아이가 만들어온 쿠키를 나눠 먹고 다들 맛있다고 야단일 때 혼자 맛없다고 하는 것처럼 어렵고 분위기 파악 못하는 짓이 틀림없겠지만, 이런 감상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사실 같은 게 아니라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
메간
By MAIZ STACCATO | 2024년 1월 3일 |
![메간](https://img.zoomtrend.com/2023/11/20/faaf903d-5b26-5768-8850-c01e9ad14ad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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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 더 레전드" 블루레이가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2월 9일 |
!["레드 : 더 레전드" 블루레이가 나왔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4/02/09/d0014374_52ca070e7ce98.jpg)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고민이 정말 많은 편입니다. 1편은 솔직히 소장감이 아니어서 구매도 안 한 상태이고, 2편을 집에 들이자니 2편도 그렇게 땡기는 상황은 아니어서 말입니다. 사실 2편이 더 제 취향에 맞기는 해서 사기는 사야겠는데, 그렇다고 하면 1편이 따라 들어 올 가능성도 있고 해서 말이죠. 이런 이야기는 좀 그렇지만, 1편의 블루레이 역시 그렇게 잘 나온 편이 아니기 때문에 손이 안 가는 것도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일단 고민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부가영상 - 제작 과정 - 삭제 장면 - NG 장면 다만, 제가 이 정보를 가져온 사이트에서 말을 굉장히 묘하게 하시는 분이 하나 있어서 미묘하기는 하네요.
테렌스 멜릭의 신작, "투 더 원더"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11일 |
![테렌스 멜릭의 신작, "투 더 원더"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1/11/d0014374_50dd22ee734d8.jpg)
이 영화에 관해서는 이제는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트리 오브 라이프의 충격은 아무리 해도 가시지 않아서 말이죠. 한가지 확실한건, 이번에는 하비에르 바르뎀이 무섭게 나오지 않는다는 점 정도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