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로더데일 2, 에버 글레이즈에서 악어구경
By 맛있는건나혼자 | 2015년 10월 5일 |
이튿날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악어구경. 에버글레이즈라는 거대한 습지대를 보트로 누비며 독특한 생태계를 관찰하게 된다.습지대란 게 이렇게 클 수도 있는 건가. 하지만 이건 빙산의 일각도 못 되는 것이, 에버글레이즈 전체면적은 서울 면적의 3배가 넘는다ㅎㄷㄷ보트는 이렇게 생겼다. 뒤에 거대한 프로펠러가 둘 달려서 그 풍력을 이용해 달리는지라 에어보트라고 한다. 캡틴이라 불리는 조종사가 프로펠러 바로 앞에 앉아서 속도와 방향을 조절한다. 자리가 높아 멀리 있는 악어도 승객보다 먼저 보고 알려줄 수 있다. 우리가 탄 건 덕후친화적으로 만화캐릭터가 그려져 있었다. 타냐라는 이름의 캡틴이 승객들의 자리배치까지 일일히 도와주고 간단한 주의사항을 알려주었다. 배 밖으로 손 내밀지 마라, 꽃 따지 마라 구명조끼는 어디 있다
2012/01/21 ~ 01/24 일본 여행기 // 11. 지옥온천 5 귀산지옥 (鬼山地獄)
By Lapis Pravii. | 2012년 6월 14일 |
여긴 악어 말곤 솔직히 볼 게 엄섰당... 저기 써 있듯이 악어와의 만남이 아니면 특별할 건 없는 그런 지옥 머 불만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정말 시간이 없는 분들은 그냥 패스하고 옆의 하얀 연못 지옥으로 가는 게... 엇따 뜨겁다 요는 여기는 지열로 악어를 기르고 있다는 것다른 곳도 수증기 압력은 다 셀 듯 몬읽겠다... 뜻은 파고들면 알 것 같긴 한데...얼핏 보니 앞쪽 설명에다 살 좀 더 붙인 그런 내용인 듯 …………여차저차 해서 오니야마 지고쿠라 부르게 되었다. 어따 그 오니 성님 참 빨갛소 다른 온천에 비해 물 색깔은 참 평범하다. ㅎㅎ 그리고 악어 옆에 기념품관이 있고 살짝 계단을 내려가면 바다 밑에 있는 네덜란드 마냥 조금 낮은 지대에서 가둬둔 악어들을 볼 수 있다.
[17년 7월 시카고]시카고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보트투어[8]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7년 10월 5일 |
그래도 시카고까지 왔으니 관광! 비슷한 걸 해야겠다는 생각에 가본 시카고 보트투어입니다. 선착장 위치는 트럼프 호텔 언저리, 강변에 가보면 선착장이 있습니다. 보트투어 시간표...인데 계절에 따라 변동이 있습니다. 티켓, 가격은 한시간에 80달러였나...싸지는 않습니다. 뭐 여튼 배에 탑승. 야간 투어라 그런지 심심하면 흔들라며 야광봉을 나눠주더군요 초반에는 고층빌딩 사이를 지나며 오래된 건물이나 유명한 건물이 보이면 가이드분이 설명을 해줍니다. ...하지만 영알못이라 무슨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고(눙물) 이런저런 재미있는 빌딩을 구경하는 재미는 있습니다. 요건 뭔가 옥수수 모양의 빌딩 미시간호쪽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을 가다
By 나만의 상식사전 | 2012년 7월 23일 |
By: skinner26 Title ::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을 가다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는 긴 목을 가진 귀뿔가마우지와, 물 위로 S자의 긴 목을 내밀 때의 모습이 새보다는 파충류에 가깝다고 해서 아메리카뱀가마우지라고 부르는 새도 있습니다. 이 두 종류의 새는 모두 본래 욕심이 많아서,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의 얕은 물에 사는 먹이를 두고 다툼을 벌입니다. 이 새들은 깃털이 젖게 되면, 사진 찍으려고 포즈를 취하듯, 날개를 펴고 꼬리 깃털을 펼쳐서 현란한 자태를 과시합니다. 깃털이 완전히 말라야만 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두루미처럼 생긴 림프킨도 주의를 끌어 보려고 큰 소리로 울어 대서 관광객들을 깜짝 놀라게 합니다. 몸집이 크고 갈색과 백색 반점이 있는 이 새는, 비탄에 빠진 사람이 절망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