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씬: 더 비기닝 (2017) / 마이클 쿠에스타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7년 12월 15일 |
출처: IMP Awards 아랍 테러리스트의 무차별 살상에 약혼녀 카트리나(샬롯 베가)를 잃은 미치 랩(딜런 오브라이언)은 복수를 다짐하고 피하는 노력 끝에 원흉이었던 IS의 대장한테 접근해 암살을 성공하기 직전까지 갔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CIA 타격대에 붙잡힌다. 개인 능력으로 테러리스트 암살을 거의 성공한 실력을 높게 산 CIA 팀장 아이린(사나 네이던)은 전직 특수부대원이자 비밀리에 암살 요원을 양성하는 헐리(마이클 키튼)에게 미치를 보내 오리온 프로그램에 합류시킨다. 국가에서 비공식으로 양성한 암살집단 소속의 일류 요원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어려운 임무를 해결하며 서술하는 전형적인 방식의 장르 스파이물. 현대적으로 다듬은 제임스 본드이자 변주한 제이슨 본에 가까운 영화다. 비교적 사실적이고 진
2015.06 최근본영화
By NotSimple | 2015년 6월 16일 |
악의연대기 나쁘지 않았음. 볼때는 몰입도 좋았다이야기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하기도 하고 :)스토리 마지막 반전은 반전을 위한 반전같음. 안 넣어도 무방할듯 ^^;;영화관 가서 꼭 보세요!! 보다는 나중에 DVD나 집에서 봐도그닥 후회는 없을 듯 합니당. 용서는없다 옛날에 혼자 봤었는데 엄마님이랑 집에서 쿡TV(?)로 다시봤다보고싶은 영화를 골라볼수 있다니 오오 신세계 +_+ (←;;)이건 정말 다시봐도 ㅜㅜ 스파이 심야로 엄마님과 영화관 가서 봄아 보는 내내 계속 켈켈거리고 웃었다 ㅋㅋㅋㅋ안봤음 후회할뻔 ^^잼나요~여러분 보세요~~ 신의한수 이것도 밤에 혼자 쿡TV로 :)지루하지 않고 잼나게 봤어용그리고 넘 잔인해 ㅠㅠ 영화관 자주 가고싶은데 메르스땜에 무섭다 ㅜㅜ
SPY (2015)
By I NEED YOU. | 2015년 6월 20일 |
[스포일러 있음.] 2015년 6월 5일 관람. 작품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영화를 고르는 타입은 아니라서 단순히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하는 코믹 스파이물로 알고 영화를 봤다. 이는 애매한 비중의 그가 마치 주인공인 것처럼 표현된 포스터에 낚인 면도 있지만 기존 영화 속의 스파이는 대부분 남자였다는 경험에서 오는 고정관념도 한 몫 했을 것이다. 하지만 작품을 보니 내가 예상했던 흐름과는 전혀 달랐고, 기존 스파이 영화가 여성의 성적 매력을 부각시켰다면, '스파이'는 넉넉한 풍채의 멜리사 맥카시가 주인공이자 스파이로 활약하는 것만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처럼 보였다. 스파이물의 비전형 '스파이'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처럼 스파이 영화들의 공식을 비틀어 만든
국내 박스오피스 '앤트맨' 왕좌 등극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9월 8일 |
북미보다 한달 반이나 늦게 찾아온 마블의 신작 '앤트맨'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94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13만 5천명, 한주간 131만 1천명, 흥행수익 111억 1천만원의 좋은 출발입니다. 굳이 늦게 개봉한 것은 아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흥행이 별로였던 것이 작용하지 않았나 싶은데, 어쨌든 결과적으로 수입배급사는 개봉관도 빵빵하게 잡았고 흥행 출발이 잘 잡았군요. '예스맨'의 페이튼 리드 감독 연출, 폴 러드 주연, 마이클 더슬라스, 에반젤린 릴리 출연. 줄거리 : 하나뿐인 딸에게 멋진 아빠이고 싶지만, 현실은 생계형 도둑인 스콧 랭(폴 러드). 어느 날 그에게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핌 입자를 개발한 과학자 행크 핌(마이클 더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