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전북vs수원] 최은성은 진리다!! 오늘의 숨은MOM!!
By 긴린코 호수.. | 2012년 5월 26일 |
![[K리그:전북vs수원] 최은성은 진리다!! 오늘의 숨은MOM!!](https://img.zoomtrend.com/2012/05/26/e0041802_4fc090743e219.jpg)
이동국 선수의 50-50 클럽 가입도 행복한 소식이었지만~ (실질적 MOM) 오늘 2골 1도움을 기록한 드로겟 언니도 정말 잘 했지만~오늘 전북v수원전의 숨은 MOM은 다름아닌 최은성 선수가 아닐까 싶군요.. 오늘 정말 안정적인 플레이로 무실점!! ㅎㄷㄷㄷ... 대전에서 전북왔을때만 해도~ 최은성 선수에게 큰 기대를 많이 한건 사실이지만, 오늘 같은 큰 경기에서 이렇게 안정적인 선방쇼를 펼쳐주실지는 진심 몰랐습니다. 이쯤되면, 대전팬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지금은 짤려버린) 무개념 대전 전 사장님.. 감사합니다. 당신덕분에 이런 보물같은 선수를 전북은 공짜로 얻은거 아닙니까? 이적료 한푼 없이 말이죠~ 흐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성 형님~앞으로도 전북과 함께 합시
[ACL] 전북, 광저우 3-1 제압! 복수 성공!!
By 긴린코 호수.. | 2012년 5월 2일 |
![[ACL] 전북, 광저우 3-1 제압! 복수 성공!!](https://img.zoomtrend.com/2012/05/02/e0041802_4f9fe4e0008e2.jpg)
2012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라운드에서 전북의 이흥실 감독이 이장수 감독에게 통쾌한 복수를 펼쳤네요. 아.. 지금 3-1 로 이긴거 너무 흥분되서 ㅠㅠ.. 1-5 로 진건 역시 전북의 진짜 실력이 아니었던거에요. ㅠㅠ (자꾸 눈물이.. ㅠㅠ) 여튼.. 오늘 경기는 사실 조성환의 퇴장이 포인트였는데요.. 이 후에 전북이 실점을 했다면, 아마 저번처럼 급격히 무너질 수 있던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실점하지 않았고... (한번쯤은 올거라 믿었던) 전북의 기회를 재빠르게 서상민과 이동국이 합작해서 2-1 역전을 만들고 드로겟이 얻은 패널티킥을 이동국이 침착하게 마무리 하며 3-1 로 승리.. 정말 조마조마 하면서 본 경기였기에, 승리의 흥분이 가라앉히기가 어렵군요 ㅋㅋ 아!!!!
2018. 04. 22 수원 VS 인천(A) 8R
By 하늘을 달리다 | 2018년 4월 27일 |
![2018. 04. 22 수원 VS 인천(A) 8R](https://img.zoomtrend.com/2018/04/27/b0055641_5ae285db91816.png)
2018.04.22 K리그1 8R vs 인천(A)3:2 승goal : 전세진, 임상협, 박형진 인천이 우리를 상대로 2013년 최종전 이후 승리가 없다고 하지만, 어차피 통산 전적도 우리가 인천 상대로 5패니까 별로 이상할 거 아니고-_-. 문제는 지긋지긋한 원정 무승부 고리를 끊는 거였다. 지난 2년 동안 인천 와서 내내, 다 이긴 경기를 88분 이후에 골 먹히고 비겼으니. 이번엔 진짜 그러기 싫었다. 시축 때, 인천이 몇 대 몇으로 이길 것 같냐는 질문에 "3:2"라는 너무나 현실적인 스코어를 말한 시축자;;. 점수는 맞췄습니다... 로테이션 돌린 것치고도 신기했던 공격진영. 김건희-전세진 동시 투입이라니. 역시 눈이 가는 건 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99년생의 99번, 이 어린 선수.
[K리그 20R] 전북vs서울, 이게 1,2위간 대결이야?
By 긴린코 호수.. | 2012년 7월 13일 |
![[K리그 20R] 전북vs서울, 이게 1,2위간 대결이야?](https://img.zoomtrend.com/2012/07/13/e0041802_4ffec2047abe6.jpg)
사실 K리그 1,2 위간의 대결이라서... 전북과 서울은 특히나 '닥공2' 와 '무공해축구'로 대변되는 공격축구의 대명사들이라서.. 기대를 한 1,2 위간의 매치업이었으나.. 사실상 '닥공' 과 '무수해축구' 였다. FC서울은 데얀이 경고누적으로 빠져서 공격이 안풀릴걸 대비해서 수비지향적인 축구로 나섰는지 모르겠지만, 2위팀의 경기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수비축구로 일관했다. '전북이 그렇게 무서워?' 정말 서울정도면, 전북이랑 맞짱더도 나름 붙어볼 만한 팀이라고 생각했기에 이런 글도 써본다. 그치만 어제 최용수 감독이 보여준 축구는 처음부터 '우린 비길거야' 였지 '전북을 꺽겠다'는 의지는 정말 1%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후반 막판에 시간을 끄는, 중동축구에서나 볼법한 침대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