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유럽 혼자 거닐기] 코펜하겐
By AHNN | 2012년 7월 13일 |
아침 8시 40분에 케플라비크에서 이률할 때 밖은 캄캄했다. 비행기 안에서 뜨는 해를 맞이하고, 점시 무렵 코펜하겐에 도착했다. 지난 여름에 코펜하겐을 다녀왔음에도 다시 코펜하겐으로 향한 것은 별다른 이유에서가 아니라 마침 비행기표가 엄청 싸게 나왔기 때문이었다. 코펜하겐에 아는 사람도 있으니 얼굴도 볼 겸 해서. 코펜하겐 공항은 두번째 방문이라 익숙했다. 당당하게 메트로 표를 끊고 플랫폼으로 향하는데 어떤 여성분이 "여기는 표를 펀칭해야 하나요?" 라고 나에게 물어보셨다. 역시나 당당하게 "네! 맞아요!" 라고 대답했다. 아니었다. 잘난 척 한 게 부끄러웠다. 역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나니... 여행자 주제에 아는 척 하지 않기로 했다. 코펜하겐에서 묵을 숙소는 Generator Hostel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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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mi의 여행일기 | 2023년 12월 8일 |
[국대] 이강인-백승호 벤투호 출전 불발과 관련해서...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9년 3월 29일 |
뭐 바빠서 뒷북을 때리게 되었습니다만, 이와 관련해서 제가 말하자면 말입니다. 소생은 그동안... 이동국 유망주라고 빨다가 리동궈라고 비하하는 사람들을 봤으며, 이천수 유망주라고 빨다가 입천수라 까대는 사람들을 또한 보았으며, 박주영 유망주라고 빨다가 밥줘영이라고 뭉개는 사람들 역시 보았으며, 손흥민 유망주라고 빨다가 느그흥이라고 빈정대는 사람들도 보았으며, 이승우 유망주라고 빨다가 후전드라고 비아냥대는 사람들을 새로 보았습지요. 이 어린 친구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지금 오스트리아 2부 뛰고 있는 김정민 선수. 이승우가 U-16에서 일본 농락할 때 첫번째 골 어시스트 해준 친구인데, 기성용 후계자라고 한껏 떠받드시더군요. 작년에 아시안게임 전까지 말입니다. 그 경기에서 김정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