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더빙판 방영
By ▶ZAKURER™의 건담 뒷마당◀ | 2019년 4월 15일 |
기록으로 남기기 위하여 한 컷. 시청 소감은; - 화면비가...- 오프닝 노래가...- 세일라 공주 목소리가...- 엔딩이...다음주 예고만큼은 위화감 없이 참 좋았구나 :-D
드래곤볼Z : 신들의 전쟁 (우리말 더빙판)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3년 9월 5일 |
드래곤볼Z : 신들의 전쟁(이하 드래곤볼Z 극장판)에 대한 자세한 감상은 이미 시사회 당시에 남긴 적(감상문 링크)이 있습니다만, 이후 세 번 더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총 4회 감상중 두 번은 자막, 주 번은 우리말 더빙으로 볼 기회가 있었지요. 이번에는 그 우리말 더빙에 대한 감상의 정리입니다. 전 포스팅에서 몇 번 밝힌 적이 있지만 우리말 더빙을 아주 좋아하는 편입니다. 엉성하면 엉성한대로 잘 했으면 잘 한대로, '한국어'로 외국의 영상 컨텐츠를 즐기는 것은 한국인으로서는 기본적으로 친숙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베이스를 깔고 들어가기 때문. 하지만 개중에 고르라면 당연히 전문 성우분들이 열연한 잘 된 더빙을 선호하며 본 드래곤볼Z 극장판 역시 그러한 기준선을 잘 통과한 좋은 우리말 더빙의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제41화 인간으로서 당연한 것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2월 1일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제41화 ‘인간으로서 당연한 것’에는 전투 장면이 없습니다. 2기 들어 세 번째이며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13화 째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제작진은 건담 시리즈가 로봇 액션을 앞세우는 엔터테인먼트라는 근본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인간 드라마의 밀도가 돋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장례식으로 시간 때우기 또 다시 장례식입니다. 나제와 아미다의 장례식이 묘사됩니다. 캐릭터의 죽음에 대한 슬픔과 여운을 강요하는 듯한 연출입니다. 이미 죽은 나제와 아미다가 회상 장면에 길게 등장해 러닝 타임을 채웁니다.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는 캐릭터가 사망할 때마다 그 죽음을 후속화에서 장례식 등으로 집요하게 곱씹는 연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사는 앙상해
건담 AGE 46화 단상 - 키오, 신경쓰여요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2년 9월 3일 |
드디어 고대하던 최종결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표면적으로 본다면 주인공인 키오의 심경 변화(똥고집)라든지 베이건 실세로 등극한 제하트의 알 수 없는 행동까지 아직까지는 최종화 진입 단계로의 준비가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건담 AGE FX의 새로운 전투모드가 공개되고 이젤칸트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최강의 파일럿의 본격적인 시동까지 암시되면서 키오가 펼치게 될 최종화 이벤트의 모습이 기대되는군요. 후반부 전투씬이 인상적이었던 이번 46화에 대한 단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복수귀 같아 보여도 플리트는 진정한 능력자입니다만... 베이건 전면전을 앞두고 이미 이성 따윈 저 멀리 은하계로 던져버린 것 같은 플리트이지만, 그의 뛰어난 직감과 전술은 세대를 거쳐도 변함이 없습니다. 이번 전투에서 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