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제41화 인간으로서 당연한 것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2월 1일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제41화 ‘인간으로서 당연한 것’에는 전투 장면이 없습니다. 2기 들어 세 번째이며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13화 째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제작진은 건담 시리즈가 로봇 액션을 앞세우는 엔터테인먼트라는 근본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인간 드라마의 밀도가 돋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장례식으로 시간 때우기 또 다시 장례식입니다. 나제와 아미다의 장례식이 묘사됩니다. 캐릭터의 죽음에 대한 슬픔과 여운을 강요하는 듯한 연출입니다. 이미 죽은 나제와 아미다가 회상 장면에 길게 등장해 러닝 타임을 채웁니다.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는 캐릭터가 사망할 때마다 그 죽음을 후속화에서 장례식 등으로 집요하게 곱씹는 연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사는 앙상해
건담 AGE 46화 단상 - 키오, 신경쓰여요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2년 9월 3일 |
![건담 AGE 46화 단상 - 키오, 신경쓰여요](https://img.zoomtrend.com/2012/09/03/c0056660_50434429d6ddc.png)
드디어 고대하던 최종결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표면적으로 본다면 주인공인 키오의 심경 변화(똥고집)라든지 베이건 실세로 등극한 제하트의 알 수 없는 행동까지 아직까지는 최종화 진입 단계로의 준비가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건담 AGE FX의 새로운 전투모드가 공개되고 이젤칸트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최강의 파일럿의 본격적인 시동까지 암시되면서 키오가 펼치게 될 최종화 이벤트의 모습이 기대되는군요. 후반부 전투씬이 인상적이었던 이번 46화에 대한 단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복수귀 같아 보여도 플리트는 진정한 능력자입니다만... 베이건 전면전을 앞두고 이미 이성 따윈 저 멀리 은하계로 던져버린 것 같은 플리트이지만, 그의 뛰어난 직감과 전술은 세대를 거쳐도 변함이 없습니다. 이번 전투에서 하마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제8화 다가서는 모습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1월 25일 |
올가의 성장 암시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제8화 ‘다가서는 모습’에는 제7화 ‘고래잡이’에 생략되었던 올가 일행의 해머 헤드 침투 과정이 묘사됩니다. 올가 일행이 터빈즈의 반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사용한 가연성 가스는 ‘은하영웅전설’에서 실내에서 백병전만이 가능하도록 만든 제플 입자를 연상시킵니다. 나제가 ‘낡은 수법’이라 언급하는 이유도 새로운 설정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해머 헤드 브리지 침투에 성공한 올가에 대해 나제는 기특하게 여기며 요구를 수용합니다. 나제가 요구를 수용한 이유 중에는 철화단의 평가 이상으로 쿠델리아가 가치를 지닌 거물이기 때문인 이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제는 터빈즈 소속의 모든 여성들을 아내로 거느린 일부다처제에 충실한 인물입니다. 일본 현지에서 온 가족
건담 EXTREME VS. 이것이... 건담 마이스터다...? Part.145
By Restart | 2012년 4월 25일 |
![건담 EXTREME VS. 이것이... 건담 마이스터다...? Part.145](https://img.zoomtrend.com/2012/04/25/e0072401_4f96edef497f1.jpg)
건담 엑시아&데스티니 건담 VS 자쿠改&큐베레이 건담 엑시아&데스티니 건담 VS 더블오 퀀터&큐베레이 1시합 : 코스트 갉아먹기가 조금 애매한 조합이라 좀 고생한... ^^;; 2시합 : 흐름으로는 괜찮았는데 딱 반으로 나온게 각성+버스터 소드의 BD격으로 녹아버리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