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ký sen.

pro beata vita.|2017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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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beata vita.|2017년 2월 15일

Czech Dream. 사회주의 붕괴 후, 물질만능주의 세상의 면모를 보여주고, EU 가입을 위한 체코 정치인들의 허상된 "체코 드림" 광고를 비판하고 싶었던 두 영화학도의 사기극. 2004년 다큐멘터리라고 하는데, 2017년 post-truth와 alternative facts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보아도 굉장히 흥미로웠다. (다큐멘터리의 배경이 staged된 점이 또 신선했다.) 허위광고가 난무하는 세상에 그들의 사기는 국민들을 농락한 용납될 수 없는 범죄인가, 아니면 재치있는 실험일까. 난 저렴한 가격에 카메라와 생필품을 구입하려 "체코 드림"을 방문한 이들(-그들을 비판할 이유도, 그들이 부끄러워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을 보며,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생각하기 보다는 광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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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미지 저작권은 방송사에 있습니다.) (스포를 담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1회 2.1% 시청률로 시작해, 8회 시청률이 0.8%. 이 정도면 시청자들에게 철저하게 외면당한 흥행에는 실패한 드라마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 그래도 그렇게 낙제점을 주고 싶지는 않다. 물론 초반부에만 좋았고, 중반부 이후부터는 고구마 100개 먹은 듯 답답하고 진부한 스토리였지만. 박진영이라는 배우가 주는 감성 연기 그리고 서울을 아름답게 그려낸 영상미는 꽤 인상 깊었기에. 그나마 샤이닝 결말도 뻔하지 않아서 좋았다. 당연히 재회해서 새로운 사랑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들은 떨어져 있으며 훗날을 기약하는 결말을 선택했다. 물론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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