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 클리어
By 조훈 블로그 | 2017년 9월 26일 |
![PS4 -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 클리어](https://img.zoomtrend.com/2017/09/26/d0034443_59ca54c15e63b.jpg)
2, 3편의 조연이던 클로에와 4편의 적이던 나딘 로스를 주인공으로 한 서브 스토리이다. 본편과의 접점은 새뮤얼 드레이크가 동료로 등장하는 정도이다…는 정보 자체가 본편에의 스포일러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래픽도 사운드도 훌륭하지만 4편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온 DLC 비슷한(실제로 다운로드도 가능) 개념이기에 큰 의미는 없다. 시스템도 마찬가지고 클로에라고 해서, 다시 말해 여성 주인공이라 하여 네이선 드레이크와 달리 특별한 모션이 존재한다든가 그런 것은 없다. 이 점은 아쉬웠다. 스토리도 조금 아쉬웠는데, 애써서 보물을 찾았는데 막판에 갑자기 '정의를 위해 싸운다.'는 느낌으로 목적을 선회한 것이 다소 개연성이 없어 보였다. 시스템상 딱 한 가지 다른 점이 존재(추가)하는데, 게임 중반에 특정 아이
라스트 오브 어스 클리어
By 조훈 블로그 | 2017년 3월 4일 |
![라스트 오브 어스 클리어](https://img.zoomtrend.com/2017/03/04/d0034443_58ba83300d9f7.jpg)
PS4 Pro 구입 후 첫 클리어. 그리고 인생작으로 남을 것 같다. 많은 이들이 추천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보통 이 게임은 스토리를 많이 추켜세운다. 대개 스토리 좋다고 게임성 떨어지는 것을 카바치며 빨아대는 사람에게 "그럼 영화나 소설을 쓰든가."라고 말하는 주의였는데, 이 게임은 시나리오도 게임성도 너무 좋았다. 영화 '28일 후' 시리즈와 굉장히 비슷한데, 한정된 상황에서 한정된 자원으로 헤쳐나갈 때의 긴박감은 묘한 쾌감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약간 옛날에 한 코만도스 느낌도 나고. 이 계열의 어드벤처 액션 게임들이 대개 그럴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나는 첫 작품이었으니까. 영상, 액션, 음악, 그 외 사운드 모두 좋았다. 여운이 남는 엔딩까지. 재미있게 하기 위하여 아무런 사전
저질렀습니다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15년 9월 14일 |
![저질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9/14/d0027312_55f6214caf1b3.jpg)
일주일 동안 블로그가 정지상태였죠? 그 동안 워쉽은 티르피츠 판매라느니 통합계정이 자경이 공유가 안된다느니 북미 휴면 계정에 골쉽을 지급한다느니 하는 떡밥들이 나돌았군요. 제가 지난주 이런 맛난 떡밥을 왜 물지 않았냐면 ㅋㅋㅋㅋㅋㅋ? 오오 와인레드! 넵 저질렀습니다. 저, 질렀군요.(...) PS4 살까 말까 내면의 갈등을 하고 있는 도중 귀신같은 타이밍에 팬텀페인 에디션 한정판이 나와서 정신을 차려보니 지르고있더군요. 화이트도 끌리긴했지만 빨강 검정 조합은 역시 강했습니다... 이로써 어렸을때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게임기가 집에 있는 놈'이 되었군요. 그리하여 남들은 메탈기어 솔리드를 달리고 있을때 전 디스가이아 5를 달렸다는 훈훈한 예기입니다.
언챠 컬렉션 넘차 2 클리어 (PS4)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5년 11월 26일 |
![언챠 컬렉션 넘차 2 클리어 (PS4)](https://img.zoomtrend.com/2015/11/26/d0038637_5657210dcade8.jpg)
보통으로 했는데 언차는 역시 보통 정도는 어려워요.. 전투 부분이 전술이 중요해서 딱딱 합이 맞아야 통과 되는 느낌. 그래도 막보스는 원클했네요 일단 데이터용 사진 한장만 살짝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