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끝에서 부르는 노래, '사랑의 찬가' 旅の終わり、世界の始ま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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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WIMPS의 노래 '세계의 끝에'랄지, 영화 '친애하는 우리아이'에서 아사노 타다노부가 열창을 했던 엘레펀트 카시마시의 '슬픔의 끝에는'이랄지. 마츠자카 토오리가 주인공 슈사쿠를 연기한 드라마, 두 해전 '키네마쥰보'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애니메이션 '세계의 어느 구석에'랄지. 어쩌다 이런 종말 전야 구석에 피는 한송이 꽃같은 거에 끌리게 된 나는 합정동의 '세상 끝의 라멘'도 참 좋아하는데(맛있기도 하지만), 구로사와 기요시의 '지구의 끝까지'라 번역된 영화의 원제는 '여행의 끝, 세계 시작(旅の終わり、世界の始まり)'이다. 느지막히, 영화 기자 1년차에 시부야 언덕의 영화관 유로 스페이스에서 그의 '도쿄 소나타'를 보고 '한 방'을 얻어맞았는데, 그건 고딩 2년차 야자를 땡땡이 치고 보았던 워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