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0년 1월 7일 |
뭔가 사연이 많았던 것 같은 2019년의 결산...을 할 준비는 아직 안되었지만 어쨌거나 이번주 영화들이 개봉하기 전에 2019년 영화 정리부터 일단 해봅니다. 늘 하던 것처럼 목록 주욱 늘어놓고 아! 하는 느낌 있는 것들만 집었습니다. (가나다순) 생각할 틈이 없도록 웃기고 웃기고 또 웃겨라 상, 이병헌, "극한직업" 봉준호라는 장르 드디어 완성되다 상, 봉준호, "기생충" 속편을 만들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 상, 마이크 플래너건, "닥터 슬립" 여자 셋이 모이면 토끼도 만든다(?) 상, 요르고스 란티모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그 또한 인간이기에 이해할 수 있는 것들 상,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두 교황" 한 여름 밤의 악몽 상, 아리 에스터, "
해롤드 레미스의 영화, "Vacation"이 리메이크 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0월 13일 |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약간의 설명을 하자면, 해롤드 레미스는 상당한 내공의 감독이자 배우로서 명성이 있는 사람입다. 고스트 버스터즈에서는 이곤의 역할을 한 적이 있죠. 이 영화가 리메이크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새 캐스팅 명단도 올라왔더군요. 바로 찰리 데이와 크리스 헴스워스 입니다. 이 영화에서 크리스 헴스워스는 유망한 앵커맨으로 나오고, 찰리 데이는 휴가지의 가이드 역할로 나온다고 하네요. 감독과 제작은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를 했던 사람들이고 말입니다.
"리코리쉬 피자" 한국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월 29일 |
이 영화가 개봉 일정을 확정 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개인적으로 폴 토마스 앤더슨의 영화를 정말 열심히 보기 때문입니다. 다만 취향에 맞다고 말 할 수 없기는 합니다. 워낙에 강렬한 지점들이 있기도 하고, 보는 동안 매우 힘겨워하는 측면도 있어서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 영화 역시 매우 두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제 비틀린 취향에 맞는 영화라고 한다면, 오히려 평가에 문제가 있을 거라는 묘한 생각도 들긴 하네요. 포스터 이미지가 좀 너무 이쁘게 나온게 있기도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이미지들은 좀 묘하긴 하네요.
영화 아가씨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6년 6월 18일 |
-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조진웅)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는 귀족 아가씨(김민희).그녀에게 백작이 추천한 새로운 하녀가 찾아온다.매일 이모부의 서재에서 책을 읽는 것이 일상의 전부인 외로운 아가씨는순박해 보이는 하녀에게 조금씩 의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하녀의 정체는 유명한 여도둑의 딸로, 장물아비 손에서 자란 소매치기 고아 소녀 숙희(김태리).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될 아가씨를 유혹하여 돈을 가로채겠다는 사기꾼 백작(하정우)의 제안을 받고아가씨가 백작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하녀가 된 것.드디어 백작이 등장하고, 백작과 숙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가씨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CGV 의 시놉시스 소개인데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 박찬욱 감독의 영화하면 '공동경비 구역JSA'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