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기대 해파랑길 & 오륙도 스카이 워크
By 나 혼자서 수다 떨기 | 2013년 10월 31일 |
날씨가 좋은데 어디 바람 쐬고 싶어서 예전에 다른 블로그에서 봤던 이기대로 가보기로 했다. 이기대길은 좋지만 그길을 다 걸었다가는 그 다음 주 출근에 지장이 있을 것이 뻔해서 카페가 있다는 해파랑길을 가보기로 했다. 오륙도 sk 아파트 있는 곳에서 내리면 된다. 이기대 길과도 연결되지만 쿨하게 패스하고 해파랑길만 보고 왔다. 사실 해파랑 카페에서 경치를 보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카페가 생각보다 적었다. 그리고 날씨가 좋은 휴일이라서 관광객도 많았다. 용호동 그쪽에 그 큰 관광 버스들이 길가에 주차되어 있을 줄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아하게 커피를 마시려던 계획은무산되고 그냥 커피 하나를 테이크 아웃했다. 하지만 슬프게도 테이크 아웃 할인은 없더라. (관광지 다 그렇지 뭐 하는 심정이었다.)
부산 남포동 조개찜 “조개가 달다”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2년 10월 24일 |
'닥공' 전북에겐 '닥수'가 필요하다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6월 3일 |
'부산 킬러' 전북이 전주성에서 부산에게 일격을 당했다. 1-4 완패. 2009년 9월 20일 이후 거의 4년만이다. 그전까지 전북은 홈에서 부산을 상대로 4승 1무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부산에 강했다. 케빈의 만회골이 아니었다면 네골차 영패를 면치 못할 뻔했다. 전북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가시와와의 16강 두 경기를 모두 졌으나 리그에서의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전북은 리그에서 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4월20일 인천원정에서 3골을 내주며 졌지만 이후 27일 포항과의 홈경기 무승부를 시작으로 2승2무를 기록했다. 10라운드에선 홈에서 라이벌 FC서울을 잡았고 직전 경기였던 12라운드 강원 원정에선 3골을 퍼부으며 선두권 도약의 기반을 다지는가 했다. 그러나 전북은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중
바다를 보았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2월 21일 |
어쩌다보니 해운대까지 흘러들어와서 바다를 보았습니다. 춥네요. (...) 그래도 역시 보고 가길 잘했어요. 여행에 꼭 필연성이 있어야 할 필요는 없잖아요? 가고 싶음 가고 보고 싶음 보고 하고 싶음 하고 그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집에 갈까! 여기까지 온김에 부코를 보고 간다던가 하면 더욱 좋겠지만, 지금은 이것만으로도 꽉 찼습니다. 집을 오래 비웠으니 얘들이 또 아마존재팬에서 이상한 거 사기전에 집에 가야지...(...) 사실은 네소베리 지참중이었음 MP 가 더 오래 유지되어 남아있었을지도? 자라 얜 맨날 피곤할 때 눈에 띄더라 (...) 흐아아암- 무궁화호 타고 올라가면서 주구장창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