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랙 : 비욘드 - 미리니름 잔뜩
By 밀키쿼츠의 일상 | 2016년 9월 30일 |
![스타트랙 : 비욘드 - 미리니름 잔뜩](https://img.zoomtrend.com/2016/09/30/d0135075_57eea8f4215f5.jpg)
<이미지출처 : 드디어 나도 보았다. 스타트랙.이 시리즈는 극장에서 보는 것이 우리집 전통이었으나, 이번에는 시간이 도저히 볼 수 있는 시간대가 아니라서 결국 올레 TV에서 결제를 해야했다.역시 큰 화면으로 봐야하는데 작은 화면으로 보니 소품이 소품이라는 걸 잘 드러내서 환상이나 상상력을 저하 시켜주었다.꼭 다음부터는 극장에서 보리라. 제대로 앉아서 집중하지 않고 중간중간 딴 짓을 해서인지 가끔 놓친 건 신랑에게 물어보고 영화를 보았다.역시나 재미가 있었지만 묘하게도 밋밋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뭐지? 왜? 비기닝과 다크니스는 정말 충실한 느낌이 그득그득 했고 오히려 그게 끝이라 다시 볼 땐 감흥이 줄었지만 비욘드는 묘하다.싱거운데 자꾸 땡기는 느낌.꽉 찬 것 보다 여운을 많이 주는 느낌이었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