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후기] 레지스탕스 2018.07.27 (드래곤 캐슬, 브룸 서비스)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7월 30일 |
![[모임후기] 레지스탕스 2018.07.27 (드래곤 캐슬, 브룸 서비스)](https://img.zoomtrend.com/2018/07/30/c0027467_5b5da8400276f.jpg)
플레이: 드래곤 캐슬, 사그라다+5,6인 확장, 센추리-동방의 바다, 사무라이 카드 게임, 브룸 서비스참여자: Jay, 알브레인, 펑그리얌 2주만에 모인 레지스탕스, 이번 모임은 간만에 하드한 게임 없이 간단한 게임들만 진행했습니다. 가끔 이렇게 뇌에 부하를 덜 주는 게임들만 플레이 하는 것도 좋더군요. :)그러나 파페포포님께서 참석을 하지 못해 단촐하게 3인이 플레이 했습니다. 4인이 더 재미있을 게임이 많아 안타까웠습니다. 1. 드래곤 캐슬 (Dragon Castle) 참 깔끔하고 예쁜 게임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4인 보드로 세팅하다가 3인 보드로 바꾸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게임 종료 후에는 모두 게임 잘 만들었다는 칭찬만 나오더군요. 포션폭발도 그렇고 CMON 사의 초급 게임에 대해 급호감이 생
와이프와의 2인&가족 플레이 게임들 모음 5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7년 8월 21일 |
![와이프와의 2인&가족 플레이 게임들 모음 5](https://img.zoomtrend.com/2017/08/21/c0027467_599abd6d824f8.jpg)
'제가 와이프와의 2인플 게임 모음 4'를 올렸을 때가 3월 말 정도였을 겁니다.그동안 먹고 사는데 정신이 없어서 와이프와의 보드게임 플레이에 소흘했습니다.원인 중 하나는 짧은 기간 동안 너무 많은 게임을 해서 그랬던 것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추가로 2주에 한 번 모임에서 나름 플레이 욕구를 풀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건 이 보드여행기는 꾸준히 이어갈 생각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와이프와의 2인플을 고집하기 보다는 가족 플레이 게임도 포함하려 합니다. 요즘 와이프와 둘이서 게임을 하려 하면 아이들이 나와서 같이 하자는 통에 접은 게임이 꽤 됩니다. :( 넘버링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외전이라는 꼼수로 4번 글부터 아이들과의 플레이를 추가했으니 2인 넘버링과 가족 넘버링을 별도로
[간단감상] 룩소르(Luxor, 2018) 멋진 가족게임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9월 1일 |
룩소르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내부를 탐험하며 유물을 획득하는 보드게임입니다. 보드게임 쪽으로 본다면 참으로 식상한 테마이기도 합니다. 뭐, 중세 유럽, 고대 이집트, 잉카 문명 등등.....보드게임을 접하다 보면 너무나도 많은 게임들의 테마가 이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그렇다면 룩소르는 이런 진부함을 어떠한 규칙들로 새롭게 풀어냈을까요? 대단히 새롭지는 않습니다. ㅎㅎ;룩소르 보드게임은 유명한 PC 게임 Luxor의 구슬 굴러다니는 방식을 보드게임에 접합해 일종의 레이싱 게임 형태를 선보입니다.또한 다섯 장의 카드를 순서를 바꿀 수 없고 양 끝의 카드 중 한 장을 사용하게 하면서 끊임 없이 예측을 하게 만듭니다. 게다가 가져오는 한 장의 카드는 자신의 핸드 중앙에 꽂아야 합니다. 즉 새로 가져온 카드가 아무리
[간단감상] 푸에르토 리코 카드 게임 (Puerto Rico Card Games, 2018)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8월 21일 |
얼마 전에 명작 푸에르토 리코의 카드 게임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런데 일종의 사기입니다. 이 카드게임은 '산후앙'이라는 명작 카드게임의 박스 축소 버전이기 때문입니다. 산후앙이 푸에르토 리코 보드게임의 카드 게임 버전이기 때문에 틀린 것은 아니지만 완전 그대로 나올지는 몰랐습니다. 이쯤에서 족보를 정리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푸에르토 리코 (2002) -> 산 후앙[=산 후안] (2004) ->산 후앙 확장 (2009) ->산 후앙 10주년 기념판 또는 세컨드 에디션 또는 신판 (2014) .[확장 포함 & 규칙과 카드의 일부 변경] -> 푸에르토 리코 카드 게임 (2018) 어쩌다 보니 푸에르토 리코의 카드게임 버전을 3개 모두 가지게 되었습니다. 산후앙 신판과 푸코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