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6일의 간사이공항-교토-아라시야마 1탄
By HIBERNATE IN LIBRARY | 2014년 8월 27일 |
10년 전 비 오는 아침, 히가시혼간지에서 법회를 지켜보며 느꼈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려고 질렀다. 일단 비행기를. 비행기를 지르니 이젠 취소도 못하고 꼼짝없이 가는 수밖에 없다! 이러면서 교토행 4박 5일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준비하는 한달간이 얼마나 좋았는지. 한달간 여행하는 기분이었달까. 하두 구글 지도를 열심히 들여다 봤더니 실제로 오니까 뭔가 낯익은 기분이. 사진은 나중에 천천히 수정예정 괜히 공항까지 화장도 안 하고 헐레벌떡 튀어갔으나 출국까지 다 끝내고 보니 보딩까지 시간이 1시간쯤 남았더라. 급하게 나온 나머지 옷은 전날 입었던 옷... 긴팔 셔츠에 9부 바지... 비행기에서 추워서 담요까지 얻어 덮었으나... 간사이에 도착하니 찜질방이 기다리고 있었다! 날은 찌뿌둥한
2014 중말 일본여행 - 43. 금각사 탐방.
By 인습타파주의자의 세상만사 | 2014년 9월 7일 |
![2014 중말 일본여행 - 43. 금각사 탐방.](https://img.zoomtrend.com/2014/09/07/a0064128_540c550cc5567.jpg)
안가면 아쉽고 가면 시큰둥한 금각사에 방문.은각사가 훨씬 잘 꾸며져있다.금칠! 이거 하나로 모든걸 극복하는 금각사.
[여행] 20171031 영국 - 에딘버러에서 다시 런던으로 & 위키드
By Into the Zyubilan | 2018년 1월 14일 |
![[여행] 20171031 영국 - 에딘버러에서 다시 런던으로 & 위키드](https://img.zoomtrend.com/2018/01/14/c0000814_5a5bd5eb8b318.jpg)
아침 8시 기차로 에딘버러에서 다시 런던으로 고작 며칠 지났다고 한국음식이 그리워서 평생 여행다니는 중 첨으로 한식당 찾아감 할로윈에 맞춰서 위키드 관람까지 . . . . . . 오늘은 드디어 에딘버러를 떠다는 날. 에딘버러에서 4일동안 볼게 뭐 있다고 이렇게 길게 잡지 말걸 그랬나 싶었는데 오니까 좋다. 못한 여러가지 투어도 담에 와서 하나씩 해보고 싶다. 특히 하이랜드&스카이섬 투어. 안녕, 에딘버러~ 역에서 산 베이글 샌드위치 연어& 크림치즈. 어설픈 마트 샌드위치보다 훨씬 맛있었음! 이것이 영국철도 플렉시 패스 연속권이 있고 나처럼 원하는 날짜에 탈수 있는 패스가 따로 있다고 해서 이걸로 구입. 처음 시작할 때 역무원에게 확인받고 그 뒤부
2016. 07. 31 <4> 하회마을에서 더위만 가득 먹고...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6월 2일 |
![2016. 07. 31 <4> 하회마을에서 더위만 가득 먹고...](https://img.zoomtrend.com/2017/06/02/e0002487_5930f8b3eb98e.jpg)
하회마을은 진짜 더웠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온 몸을 적셨으며 더위에 강한 우리가족들 역시도 땀을 적셔가며 헉헉대고 있었다. 나만 더운 것이 아니었어... 이 곳 역시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 아무리 관광지라 하더라도 불쑥 불쑥 들어갈 수는 없다. 몇몇 집은 외부인 출입금지라는 팻말을 대문앞에 붙여놓고 있었는데 나 같아도 밥을 먹던 집에서 잠을 자던 모르는 사람이 불쑥 불쑥 들어오면 짜증이 날 듯 하다. 그렇지만 아직 옛날의 느낌이 남아있는 가옥들이 많이 있어 구경 할 거리는 많은 느낌이다. 안동시에서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들락날락 할 수 있는 가옥들을 몇채 지어놓기도 했다. 그 가옥들은 자유롭게 들러볼 수 있다. 또한 몇 몇 집은 수선 중이기도 했는데 수선하는 가옥 거의 대부분의 수선비는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