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트
By 명품 추리닝 | 2014년 11월 17일 |
이명박 정권이었던 2009년, 잠시 구청에서 행정인턴으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다. 행정인턴은 최대 11개월까지만 근무할 수 있는데, 1년 이상 계약이 되면 나중에 인턴들에게 퇴직금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꼼수를 부린 것이다. 그 단기 아르바이트에서 나는 내 옆의 공무원에게 그의 공인인증서를 받아 공무원의 아이디로 시스템에 접속하여 업무를 처리하곤 했다. 그래서 과거의 내 다이어리엔 그가 알려준 공무원 전용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적혀 있다. 나는 정규직과 똑같은 일을 했으나 밥은 비정규직들끼리만 먹었고, 임금과 복지 면에서도 매우 열악한 대우를 받았다. 지금도 정부의 '행정인턴 제도'는 적은 예산으로 청년 실업률을 낮추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는 모양이나, 그 청년들 역시 적은 임금과 불안한 미래로 어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0월 24일 |
사실 그렇습니다. 사고 나서 너무 오래 있다가 올리게 되었네요. 항상 그렇듯 이번에도 2D만 있는 버전입니다. 솔직히 서플먼트는 좀 아쉬운 분량입니다. 하지만, 드디어 뜻이 디즈니에 닿았는지, 음성해설에 자막을 넣었더군요. 내부 케이스 이미지는 반복성입니다. 후면도 똑같아서 그냥 넘어갔죠. 디스크 이미지는 좀 넣어줘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케이스 내부 이미지는 뭐랄까.....한쪽은 커플이고 나머지 한 쪽은 남매네요. 뭐, 그렇습니다. 사실 좀 고민이 되었던 타이틀이기는 합니다. 영화가 약간 떨어지니 말이죠. 하지만 아주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다름 내용도 중요한 판이라 그냥 사기로 했네요.
"모범가족"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8월 2일 |
이런 작품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참 미묘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벼운 드라마를 정말 좋아하다 보니, 아무래도 넷플릭스에서 나오는 작품들은 좀 피해가는 경향이 생긴 것도 사실이긴 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심각한 작품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상황이 좀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그래도 이 작품의 경우에는 좀 궁금한 것도 사실인데, 스토리가 제가 좋아하는 류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보게 될 거라는 이야기죠. 국내 시리즈에서도 이런 강렬한건 정말 OTT 아니면 힘들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정말 섬뜩하네요.
어사일럼의 신작, "Mega Shark vs Kolossus"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10일 |
그렇습니다. 어사일럼에서 또 하나 낸 것이죠. 이번에는 대략 구도를 보아하니, 과거에 좀 인기를 얻었던 샤크네이도와 진격의 거인을 합쳐서 뭔가 만들려고 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무슨 모습인지는 좀 있다가 포스터를 보면 대략 감이 잡히실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일단 저도 분량은 채워야 하니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는 솔직히 큰 기대를 한다기 보다는 그냥 이런 영화도 있다는 식의 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 기대도 안 했지만서도 이건 정말 신박하다는 느낌은 있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일본 예고편이다 보니, 솔직히 처음에는 어사일럼인줄도 몰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