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세자르, QPR 이적 확정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8월 28일 |
인터밀란의 골키퍼 줄리오 세자르가 QPR 유니폼을 입는다. 영국의 언론 데일리메일은 "마크 휴즈 QPR 감독이 브라질 출신 골키퍼 줄리오 세자르와의 파격적인 계약을 이뤄냈다. 세자르는 24시간 내에 로버트 그린 골키퍼의 대체자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7년간 다섯번의 세리에A 타이틀과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거머쥔 인터밀란 골키퍼와의 계약은 수요일에 확정짓기로 되어졌다. QPR은 화요일에는 캐피탈 원 컵에서 월살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토니 페르난데스 QPR 구단주는 이번 계약이 휴즈 감독이 팀을 순위표 밑바닥에서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는 개막 첫날 노리치시티로부터 승점을 따낸 스완지시티에게 홈에서 0-5 대패를 당했다. 레인저스의 다음 상대는
[EPL 3R] 아스날 리버풀 경기분석 -견고한 아스날의 포백
By 축구를 보는 새로운 방법 | 2012년 9월 3일 |
이번시즌 1, 2R의 성적부진의 대표주자인 두 팀이 EPL 3R, 에밀레이츠 스테디엄에서 만났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제르빙요 또는 월콧 대신 체임벌린을 기용하여 좌우 폭을 넓게 가져갔다. 또 다른 중요한 변화는 디아비의 역할 변경이다. 이전까지는 수비진에 머무르며 아르테타와 비슷하게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펼쳤지만, 이번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마치 맨시티의 야야투레를 보듯 공수를 오가며 아르테타와 공격 4명의 다리 역할을 해주었다. 리버풀의 경우 존조 쉘비 대신 사힌의 데뷔가 인상적이며 여전히 31번 스털링이 선발로 나왔다. 인상적인 데뷔전을 펼쳤던 스털링에게는 지난 경기와 같은 기량을 보여줘야한다는 사람들의 기대와, 압박감 때문인지 부진한 활약을 보였다. 그리고 사힌은 좀 더 수직적인, 공격적
[EPL] 어제 몇 경기 긁적 - QPR 좀 심하다
By 無我之境 | 2012년 8월 19일 |
QPR 0 : 5 스완지 홈 개막전에서 0:5가 뭐냐. 상대가 빅클럽인 것도 아니고. 첫 경기이긴 하지만 현재 QPR의 공격, 수비는 모두 콩가루에 모래알. 중미 박지성은 글쎄...계속 의문 부호가 붙는다. 아무리 봐도 박지성은 공격쪽으로 전진 배치 되어야 자기 기량을 더 잘 발휘할 듯. 중미 박지성은 경기의 흐름을 잘 이어가긴 하지만, 중원을 장악, 리드할 정도는 아니어 보이고 (QPR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중원의 흐름을 뒤쫗아 간다는 느낌.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맨유 출신으로 팀의 간판 스타이자, 동양인 주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박지성이 경기 내, 외적으로 가지게 될 부담이 상당히 커 보인다. 기성용은 QPR로 절대 오지 말기를...QPR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