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동台東 시내쪽 해변의 이런저런 풍경들
By 차이컬쳐 | 2018년 9월 4일 |
대만 타이동시내쪽의 태평양바다 입니다. 대만으로치면 동남쪽의 바다이네요. 풍경이 나름 운치있더군요.먼저 여기 해변의 명물중 하나가 이 '台東 小白屋' '타이동 하얀집' 인데요. 그냥 '하얀집' white house 라고 부릅니다. 이 지역에서 군인생활을 하다가 퇴역한 이씨집안의 소유인데, 지금은 너무 낡아서 팔지도 못 하고 저렇게 재건축을 기다리는 상태라고 하네요. 저 모습이 젊은이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소위 '인스타그램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저는 그냥 대충 찍었는데요. 사진 좀 찍는다는 사람들은 멋있게 찍어 올린 사진들이 많습니다.지난번 차이컬쳐에서 지롱시의 폐조선건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젊은 사람들이 이런 건물 좋아하는군요. 누군가 재건축해서 멋진 카페나 식당을 열면 좋은 자리인데요. 이런
이른 아침 타이난 도심거리 풍경
By 차이컬쳐 | 2016년 7월 8일 |
![이른 아침 타이난 도심거리 풍경](https://img.zoomtrend.com/2016/07/08/a0036846_577f8b75eadfd.jpg)
여행지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 주변을 둘러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중심가에도 차량이 많지 않습니다.삼각형 모양의 건물 가끔 볼 수 있죠. 식당으로 사용되어지는 모습입니다.생수 자동판매기와 사당의 색상 대비가 흥미로워 찍어 보았습니다. 영업시간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른 아침의 작은 카페의 모습은 소박하네요.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실제 영업을 하면 분위기 있을 듯 해 봅입니다. 양 쪽의 간이 의자가 특색있습니다.저 비틀이 희소한 차량임에도 대만에서 비교적 자주 보입니다.AV관 이라고 합니다. 전관 R등급 이라고 하면서 24H 18금이라고 하는데, 이런 곳은 도대체 뭐 하는 곳일까요? 그냥 포르노만 틀어주는 그런 비디오방 같은 곳일까요? 아님 대여점일까요? 택배서비스가 된다고 하는데요.학생교복
대만 타이동에서 봤던 작은 개인 상점
By 차이컬쳐 | 2021년 3월 7일 |
작은 마을을 여행하면서 이런 작은 상점들을 보는걸 좋아합니다. 프렌차이저나 대형상점은 내가 살고 있는 도심에서 자주 쉽게 볼 수 있지만, 이런 작은 상점은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이니까요. 여행을 떠난 다는 것이 어찌보면 일상의 익숙함을 벗어나 이국적이거나 이색적인 것을 보기 위함이기도 하니까요. 할아버지와 손자처럼 보이는 두 사람이 여름밤의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아이들이 있는 가게를 가 보면 한 쪽 구석에서 숙제를 하고 있는 아이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아이의 장난감들이 놓여져 있네요.이 가게는 서점입니다. 요즘엔 동네에서 서점을 찾기가 힘든 시대입니다. 동네책방이 점점 문을 닫는 상황이죠. 부산의 보수동 책골목 가 보시면 이전에 추억이 있던 그 책방가게
대만 타이난의 경찰모자 경찰서
By 차이컬쳐 | 2016년 6월 21일 |
![대만 타이난의 경찰모자 경찰서](https://img.zoomtrend.com/2016/06/21/a0036846_5768e30c97207.jpg)
대만 타이난의 어느 경찰서 모습입니다. 경찰모자 모양의 지붕형태가 독특해서 사람들이 인증샷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곤 하는 곳입니다. 중국본토에 있을 때는 공안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경찰들이 좀 무섭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었죠.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듯 합니다. 캐나다나 호주의 경찰들은 총기때문에 여자경찰이라도 조금은 거리가 느껴지구요. 대만은 상대적으로는 경찰이 조금 친근합니다. 위치는 타이난 부근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