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Cox] Arsenal Analysis : Super Santi shows his range
By emky | 2013년 10월 5일 |
거의 다 번역 해놓고 중간에 때려친거 마무리 지어서 올려봅니다. 2013. 2. 27일날 콕스가 올린 글입니다. 8개월이나 지나서야 번역을 끝냈다는.... -------------------------- 현재 이 축복받은 스페인 패서(passer) 세대들에게 정확한 포지션은 중요한 관심사가 아닙니다. 대게 크로스를 올리는 미드필더들은 자신이 주로 쓰는 발을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서 뛰기를 원합니다. 슛을 많이 시도하는 미드필더들은 안쪽으로 접고 들어가기 쉽도록 자신들이 주로 쓰는 발의 반대쪽 위치에서 시작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패서(passer)들은 다른 미드필더들에 비해 뛰는 위치를 구애받지 않습니다. 작년 여름 유로 2012을 우승한 스페인 감독 빈센트 델 보스케는 안드
[EPL] 어제 몇 경기 긁적 - QPR 좀 심하다
By 無我之境 | 2012년 8월 19일 |
QPR 0 : 5 스완지 홈 개막전에서 0:5가 뭐냐. 상대가 빅클럽인 것도 아니고. 첫 경기이긴 하지만 현재 QPR의 공격, 수비는 모두 콩가루에 모래알. 중미 박지성은 글쎄...계속 의문 부호가 붙는다. 아무리 봐도 박지성은 공격쪽으로 전진 배치 되어야 자기 기량을 더 잘 발휘할 듯. 중미 박지성은 경기의 흐름을 잘 이어가긴 하지만, 중원을 장악, 리드할 정도는 아니어 보이고 (QPR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중원의 흐름을 뒤쫗아 간다는 느낌.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맨유 출신으로 팀의 간판 스타이자, 동양인 주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박지성이 경기 내, 외적으로 가지게 될 부담이 상당히 커 보인다. 기성용은 QPR로 절대 오지 말기를...QPR이
월콧에게 왜 이렇게 공이 안 가는걸까...
By emky | 2013년 3월 5일 |
미스터 L님이 이런 댓글을 달아주셨다. 수비도 수비지만 공격전개에서 꽤나 문제를 보이더군요. 아스날 선수들 중에 제일 "스트라이커"답게 공간 찾아서 움직였던 선수가 월콧인데, 애들이 월콧한테 패스를 줄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윌셔조차도; 경험 좀 쌓으면서 새로이 깨우친 자기의 능력을 아스날에서 못 살리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크게 생각지 않고 있었던 건데 월콧과 관련된 패스들을 보니 좀 심각해보인다. 풀타임 뛴 월콧은 이 경기에서 총 19번의 패스를 받았다. 19번의 패스는 그럴수 있다. 크게 적은 수치는 아니다. 이날 토트넘의 레논도 21번의 패스만을 받았을 뿐이고 시구르드손은 23번의 패스를 받았다. 다만 웃긴건 79분에 들어온 포돌스키가 12번의 패스를 받았다는 것이다. 아무리 포
체흐 + 타팀 영입행보
By 마오리의 축덕쑥덕 | 2015년 7월 13일 |
![체흐 + 타팀 영입행보](https://img.zoomtrend.com/2015/07/13/a0326721_55a36c2f88a13.jpg)
체흐와 아스날 체흐가 왔습니다. 진짜로 올 줄은 몰랐는데 왔네요. 만약에 온다해도, 딜이 질질 끌리면서 늦게 올줄 알았는데 이렇게나 빨리 오다니 놀랍네요. 체흐는 본인의 나이와 같은 등번호를 33번을 선택했고, 이로써 슈체즈니는 잔류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줬네요. 오스피나의 거취가 남았는데, 잔류를 원한다는 기사도 좀 나오고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임대나 바이백형태로 챔스권 팀에서 계속 활약을 해주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아마도 아스날의 영입은 이걸로 끝일 수도 있습니다. 체흐의 영입으로 수비의 솔리드함을 한층 더 강화시켰죠. 미드필더는 올 시즌까지는 카솔라-코클랭의 2:8 가르마 (혹은 7:3)밸런스 조합이 계속 될 겁니다. 벵거가 이러한 밸런스를 좋아하지 않겠지만, 지난 시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