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왕이 된 남자 - 개봉일 바꾸기만 시전 안 했으면 더 좋게 보였을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9월 17일 |
솔직히, 이 영화를 이번주에 보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봉일이 앞당겨진 관계로 저도 어쩔 수 없이 배치를 다시 해야만 했죠. 결국에는 순응을 하고 만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단으 보러 갈 수 있다는 것이 그나마 당행이라고 할 수 있죠. 아무튼간에, 상당히 괜찮은 평도 있었고, 비슷한 소재를 사용한 영화중 후발주자이면서도 다른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기대가 되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 해서, 전 이 영화가 굉장히 심각하게 흘러가는 영화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고서 그렇게 생각을 했던 점이 있던 것이죠. 사실 이 지점에 관해서 등장하는 배우들 역시 아무래도 이런 점을
[웡카] 후기 쿠키 - 제로 슈거도 티모시 샬라메의 달콤함은 못막음!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4년 2월 2일 |
"잭 더 자이언트 슬레이어"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7일 |
브라이언 싱어가 드디어 뭔가 새로 들고 나옵니다. 발키리도 잘 만들기는 했습니다만, 상업성 있는 영화쪽이 더 어울리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쪽이 더 기대가 되더군요. 약간 웃기는게, 아무래도 제목이 바뀌다 보니 킬러와 슬레이어가 혼용이 되고 있습니다. 슬레이어가 맞더군요.
영화, 컨빅션.
By everyday... | 2012년 11월 16일 |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세상의 모든 사람이 나를 어떻게 대하든- 완전한 내 편 한 명만 있다면- 그 어떤 상황도 견디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이 참으로 어메이징-한데. 그 어메이징함-을 보여주는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었다.마음이 뭉클해져서, 보는 내내 눈시울이 붉어졌다.밖에 있는 동생이나 안에 있는 오빠나 온전한 마음이 아니였을텐데도강가를 바라보며 밖에서 니가 나를 사랑하는 걸 생각하면그 안에서 10년은 더 있을 수 있었을거야,라는 말에...어찌나 마음이 절절해지던지- * 대단한 건 없지만, 한 번은 볼만 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