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04 26 <실락원>
By &quot;It's really something.&quot; | 2012년 5월 1일 |
실락원 야쿠쇼 코지,쿠로키 히토미 ,테라오 아키라 / 모리타 요시미츠 나의 점수 : ★★ 감정도 욕망도 억압도 과잉. 와닿지 않는다. 그러나 십여년 전엔, 그것도 일본에서는, 그랬을수도 있겠지. 혹평하자면 '잘 정제된 포르노'? '불륜도 내가 하면 로맨스'? 사회에서 말하는 불륜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그다지 비판적인 편은 아니지만,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게 된 과정이라든지 하는 개연성이 잘 드러나있지 않다보니 그냥 늦바람 나서 저질러대는 불장난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는 게 내 소감이다. 또한 이건 문화적인 차이겠지만, 어색하고 딱딱하기 짝이 없는 일본의 부부 관계(바람난 남편에게는 한마디도 안하면서 흥신소를 통해 전모를 알아낸다든가. 일본문화연구 교양 수업을 들은 적이 있어서 이해는 됐지만 역시 정서가
일드 '구름 계단', 하세가와 히로키가 두 명의 여자를 농락하는 무자격 의사로, 와타나베 준이치 원작 의료&러브 서스펜스
By 4ever-ing | 2013년 4월 21일 |
![일드 '구름 계단', 하세가와 히로키가 두 명의 여자를 농락하는 무자격 의사로, 와타나베 준이치 원작 의료&러브 서스펜스](https://img.zoomtrend.com/2013/04/21/c0100805_517337c18a362.jpg)
배우 하세가와 히로키가 주연을 맡는 드라마 '구름 계단'(니혼TV 계)가 17일 방송을 시작한다. '실락원', '사랑의 유형지'로 알려진 작가 와타나베 준이치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하세가와가 연기하는 낙도의 무자격 의사의 운명과 그를 사랑해서 농락당하는 아키코와 아키코라는 두명의 여성의 삶을 그리는 메디컬 러브 서스펜스다. 드라마는 의사 부족의 섬, 클리닉 사무원이었지만 손재주과 감이 좋은 점으로 의사 면허가 없는 상태로 도민을 치료하는 아이카와 사부로가 주인공. 이나모리 이즈미가 병원 간호사·스즈키 아키코, 키무라 후미노가 도쿄의 대형 병원 원장의 딸 타사카 아키코를 연기, 사부로를 사랑하는 두 여자를 연기하며, 진료소의 무라기 소장 역을 오오토모 코헤이, 아키코의 아버지 타사카 유이치로 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