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7일 LG:넥센 - ‘주키치 8실점’ LG, 예견된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7월 8일 |
LG가 넥센에 시리즈 스윕을 당했습니다.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LG는 11:2로 참패했습니다. 초반부터 LG의 공수는 삐거덕거렸습니다. 1회초 1사 1, 3루 기회에서 정의윤이 1루수 파울 플라이에 그쳐 타점을 얻지 못했고 박용택마저 범타로 물러나 선취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그에 앞서 무사 1, 2루에서 이진영의 병살타성 땅볼 타구를 2루수 김지수가 글러브에서 늦게 꺼내는 바람에 병살로 연결시키지 못한 상대의 실책성 수비조차 편승하지 못한 것입니다. 2회말 선취점 실점 과정에서는 수비가 흔들렸습니다. 1사 후 김민성의 안타를 좌익수 정의윤이 포구하지 못하고 원 바운드가 된 뒤 뒤로 빠뜨려 2루타가 된 것입니다. 정의윤은 노 바운드로 처리할지 원 바운드로 처리할지 망설이다 아예 포구하지 못
[관전평] 4월 15일 LG:KIA - ‘수비 실수 4개로 자멸’ LG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15일 |
LG가 완패했습니다.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수비 실수 4개로 자멸해 4:9로 패배했습니다. 수비 실수 2개로 선취점 허용 선취점 실점의 원인부터 수비 실수였습니다. 3회초 무사 1루에서 최용규의 희생 번트 타구를 3루수 양석환이 파울로 판단해 뒤늦게 포구했지만 내야 안타가 되었습니다. 기록상으로는 안타였지만 양석환의 실책과 다름없었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양석환의 약점이 노출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무사 1, 2루에서 소사는 김주찬을 상대로 0-2의 절대적으로 유리한 카운트에서 5구에 몸에 맞는 공을 내줘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이어 강한울 타석에서 2구를 포수 최경철이 포구하지 못하고 뒤로 빠뜨리는 패스트볼로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최근 최경철은 프레이밍을
야구 얘기같은건 안 썼는데.......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2년 9월 18일 |
원래 경기같은 것도 잘 안 챙겨보고 결과정도만 확인하던 저도의 팬 선수들이 마구 팔려나가도 돈이 없었으려니하고 안 썼고 작년에 무난하게 꼴찌했을때도 안 썼고 광란의 스토브리그기간때도 안썼고 탑센찍었을때도 안썼고 DTD했을때도 안썼는데 드디어 이놈들이 야구글을 쓰게 해주네요. 무난하게 하위권내려왔어도 불펜이나 백업요원들만 보강하면 내년에는 플옵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그예 짤리셧네요. 프런트야 베스트9만들어줬는데 추락한게 맘에 안들었나본데 이게 무슨 게임도 아니고 그거만 가지고 시즌진행이 잘될리가 없지않음. 이게 무슨 게임도 아니고...아니 게임할때도 최소한의 예비전력은 남겨두고 들이대지않나? 뭐 솔직히 저도 주말 한화전 보면서 김시진 존내 까고있었습니다만은 이런식으로 보내게되니 착잡하군요...
[관전평] 4월 19일 LG:KIA - ‘차우찬 5이닝 10피안타 2피홈런 8실점’ LG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4월 19일 |
LG가 연승 뒤 연패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19일 광주 KIA전에서 4-8로 완패했습니다. LG는 주중 3연전에 싹쓸이 패배를 당한 와중에 가르시아의 햄스트링 부상 이탈과 소위 ‘사인 훔치기’까지 최악이었습니다. 차우찬 5이닝 2피홈런 10실점 패전 패인은 선발 차우찬의 부진입니다. 5이닝 10피안타 2사사구 2피홈런 8실점으로 난타를 당했습니다. 기본적인 구위가 올라오지 않은 가운데 제구가 높아 뭇매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3회말 1사 후 차우찬은 백용환을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바깥쪽 속구가 높아 우전 안타를 맞았습니다. 2사 후 김주찬에 던진 바깥쪽 낮은 속구가 우중간 안타로 연결되어 1, 2루가 된 뒤 김선빈에 볼넷, 버나디나에 사구를 내줘 밀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