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얘기같은건 안 썼는데.......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2년 9월 18일 |
![야구 얘기같은건 안 썼는데.......](https://img.zoomtrend.com/2012/09/18/e0028092_505753aa2cdda.jpg)
원래 경기같은 것도 잘 안 챙겨보고 결과정도만 확인하던 저도의 팬 선수들이 마구 팔려나가도 돈이 없었으려니하고 안 썼고 작년에 무난하게 꼴찌했을때도 안 썼고 광란의 스토브리그기간때도 안썼고 탑센찍었을때도 안썼고 DTD했을때도 안썼는데 드디어 이놈들이 야구글을 쓰게 해주네요. 무난하게 하위권내려왔어도 불펜이나 백업요원들만 보강하면 내년에는 플옵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그예 짤리셧네요. 프런트야 베스트9만들어줬는데 추락한게 맘에 안들었나본데 이게 무슨 게임도 아니고 그거만 가지고 시즌진행이 잘될리가 없지않음. 이게 무슨 게임도 아니고...아니 게임할때도 최소한의 예비전력은 남겨두고 들이대지않나? 뭐 솔직히 저도 주말 한화전 보면서 김시진 존내 까고있었습니다만은 이런식으로 보내게되니 착잡하군요...
올해가 기대가 안 되는 징조들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6년 1월 8일 |
1. 전 그래도 14년의 영광을 생각하여 그래 15년이 주화입마였을 뿐이야 아직 경험이 많은 감독이 아니니 정신만 차리면 16년 리빌딩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한 적이 있긴 합니다. 아예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14년은 정말로 훌륭한 해였으니까요. 그 해의 염감은 포스트 시즌의 약간의 아쉬움을 제하고는 정말로 훌륭한 감독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전문 구원 요원으로 등판할 예정이다. 염 감독은 “김택형은 입단 전부터 팔꿈치 상태가 썩 좋지 않았다. 선발로 많은 공을 던지는 건 부담”이라고 밝혔다. 기사 링크 ...지금 저걸 보는 내 머가리가 잘못된건지 아님 염감 골통을 좀 박살내야 뭐가 돌아갈지 의심이 되는 발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팔꿈치가 안
예상대로 5억이군요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3년 12월 10일 |
![예상대로 5억이군요](https://img.zoomtrend.com/2013/12/10/f0073665_52a6811eaa23b.png)
손승락 강정호가 4억 넘길때쯤에는 아마 꽤나 예상하셨겠져 ㅋㅋ 캬~ 박뽕에 취한다! 계속 잘해서 FA되기전에 FA연봉 받아보자!
[관전평] 10월 8일 넥센:두산 준PO 1차전 - ‘이택근 끝내기 안타’ 넥센 첫 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0월 9일 |
![[관전평] 10월 8일 넥센:두산 준PO 1차전 - ‘이택근 끝내기 안타’ 넥센 첫 승](https://img.zoomtrend.com/2013/10/09/b0008277_52540e2ab6f4d.jpg)
넥센이 포스트시즌 창단 첫 승을 따냈습니다.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넥센은 9회말 2사 후 터진 이택근의 끝내기 우전 안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습니다. 경기 초반은 타격전의 양상이었습니다. 1회말 선두 타자 서건창이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와 포수 양의지의 악송구 실책으로 무사 3루의 기회를 얻자 서동욱의 좌익수 파울 플라이가 희생타가 되면서 넥센이 선취 득점했습니다. 두산은 시리즈 첫 경기 1회부터 실책이 빌미가 되어 선취점을 허용해 찜찜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병호가 8구 끝에 니퍼트의 높은 공을 통타해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2:0으로 넥센이 앞서갔습니다. 서건창의 빠른 발과 박병호의 홈런포로 2점을 얻었다는 점에서 1회말 2득점은 그야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