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감상평 [심야식당]
By Somewhere in the Middle | 2015년 6월 21일 |
요즘 대세 컨텐츠는 요리가 아닐까 싶다. 예전에는 단순히 맛집을 찾아 돌아다니는 먹방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냉장고를 부탁회'나 '마이리틀텔레비전'처럼 요리사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요리 과정 그 자체가 주요 컨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맛있는 음식에 대한 욕구는 사람 마다 차이가 있을지언정, 인류 보편의 욕구 중 하나일 것이다. '맛있다'의 기준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좋아지는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특히, 내가 만든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정성을 담아 '나를 위해' 준비한 음식이라면 그 의미는 조금 더 더해진다.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요리사여도 그 손맛과 정성이 느껴질 때도 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위해 준비한 음식이라면 절대적인 맛과는 상관 없
"블리치"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6월 2일 |
설마 설마 했는데, 정말 이 허세 그 자체인 작품이 결국 실사화 되어 개봉 예정까지 갔네요;;; 하지만 이미지로 봐서는.......아무리 봐도 그냥 코스프레 영화 입니다 ㅠㅠ
매일 그저 같은 시간에 문을 열었을 뿐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11월 21일 |
[쇼미더머니] 탈락해도 피타입은 피타입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7월 6일 |
피타입(P-Type)이 [쇼 미 더 머니]에서 단 2회 만에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의 네 번째 시즌 2차 오디션에서 그는 네 팀의 프로듀서들에게 모두 '페일(Fail)'을 받으며 무대에서 내려왔다. 가사 실수를 두 번이나 한 탓이다. 2004년 [Heavy Bass]를 발표하며 데뷔한 그는 치밀한 라임 설계로 한국말로도 충분히 래핑의 멋과 맛을 살릴 수 있음을 증명해 온 한국 힙합의 거장 중 하나다. 그런 그가 대회 초반에 탈락했으니 시청자뿐만 아니라 경연 참가자, 프로듀서들에게도 놀라운 일일 수밖에 없었다. 영화 [파이널 디시전]에서 스티븐 시걸이 초반에 죽는 것과 같은 충격이었다. 피타입은 사전 인터뷰에서 프로그램 제작진의 힙합에 대한 무지함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