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REVIEW]하운즈 (HOUNDS) - FPS와 RPG의 결합, 결과는?
By G O O D L O G O U T M Y L I F E | 2013년 3월 2일 |
[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 얼마전 프리뷰를 작성했던 넷마블의 RPS 온라인게임 '하운즈' 가 드디어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오픈과 동시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호평 일색이죠. FPS 스타일의 게임이 서비스되면서 이정도로 평가가 좋은 건 처음인 듯. [ 게임메카의 순위분석 기사 바로가기. 하운즈가 서비스 시작 후 바로 18위에 안착 ] 오픈을 맞이하여 깔끔하게 새단장한 하운즈 공식 사이트. 클라이언트도 미리 설치해 놨겠다, 바로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스토리를 중시했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프롤로그에서부터 인게임 영상이 쉴새없이 등장.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얼굴과 각 부위 의상 정도만 변하는 식이지만, 의상의 경우 게임 안에서 얻는 방어구에 따라
S.T.A.L.K.E.R. 시스템 뜯고 수정하기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3년 11월 4일 |
스토커 게임을 뜯어버렸음. 아니, 이번에도 CD를 뜯었다는게 아니라 그냥 프로그램을 뜯었다는 소리다. 간단하다. 설명은 PCDVD판 기준으로 한다. PCDVD버전은 모든 파일이 gamedata파일로 패킹이 되어있는데, (스팀판은 아마 이미 패킹이 풀려있어 다른 모드 수정법을 찾아야 할 것.) 뜯는 파일이 있다. 1. 스토커가 설치된 폴더로 가서 fxgame.ltx 파일을찾고 메모장으로 연다. 2. $game_data$ = true| true| 로 설정해주고 (아마 false | true로 되어있을것) 내용을 저장. 3. extractor를 열어 프로그램의 종류를 선택한다. 말하자면, 쉐도우오브체르노빌이면 SOC로 해주면 된다. 랄까, 우리나라에 수입된 것은 월드코드 버전인
[WIN98] 소울 슬레이어즈 (199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8월 13일 |
1999년에 ‘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윈도우 98용으로 만든 RPG 게임. 내용은 내전을 피해 어머니와 함께 신앙 마을 ‘엘람’으로 피신 온 ‘시안’이 친구들과 잠시 놀러 나갔다가 마을에 다시 돌아오니 산적들의 습격으로 마을이 불에 타버리고 어머니와 친구들과 헤어져 갈 곳을 잃어 홀로 길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동은 마우스 커서 화살표가 됐을 때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 방향을 클릭하거나, 꾹 눌러서 홀드 상태일 때 마우스 커서와 함께 자동 이동이 가능하고. 더블 클릭을 하면 대쉬를 할 수도 있다. 헌데, 이동을 하다가 커브 길이 나오거나, 뭔가에 발이 걸려서 조금이라도 막히는 지형이 나오면 움직임이 뚝 끊겨 버린다. 수동으로 커서를 움직여 방향을 다시 잡고 이동해야해서
범인은 바로 너
By Indigo Blue | 2018년 5월 4일 |
넷플릭스에서 유재석을 데려다가 추리예능을 찍는다는 소식이 처음 들렸을때는 기대치가 엄청 높았었다. 대체 언제 공개되나 매주 검색해보며 소식을 기다렸다. 예고편이 뜨자마자 이건 좀 아닌데 싶더라.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봤다. 왜 불안한 예감은 틀리질 않는지. 흔히 추리물에서 기대하는 계열의 각본이 아니다. 그보다는 스케일 커진 방탈출 카페에 런닝맨 계열의 미션제 예능을 섞었고 거기에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미스테리 플롯을 박아넣은 형태다. 기계장치에 의한 원격 살인이나 밀실 살인같은 추리물에서 쓸법한 트릭은 플롯 진행을 위한 클리셰로서만 사용되고 트릭을 푸는 것 자체는 중심에서 벗어나있다. 추리나 탐정이라는 소재를 철저하게 클리셰로서만 소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 모험물 내지는 추격전 예능으로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