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깨면 집에 가자 - 살아가는 일의 긍지
By 하드보일드 목캔디 | 2012년 7월 12일 |
![술이 깨면 집에 가자 - 살아가는 일의 긍지](https://img.zoomtrend.com/2012/07/12/e0103650_4ffd5733e08ba.jpg)
일본의 전쟁 카메라맨 가모시다 유타카의 자전적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심각한 알콜 의존종에 걸린 주인공이 이를 치료하려는 이야기라니. 감동의 휴먼 드라마나 처절한 멜로 드라마로 풀기 딱 좋은 소재입니다. 이 영화가 소재에 접근하는 방식은 전신마비에 걸린 인물을 다룬 줄리앙 슈나벨의 <잠수종과 나비>와 닮아있습니다. 그러니까 ‘왜 이 지경이 됐지?’ ‘나 앞으로 어떻게 살지?’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징징거리지 않고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 인물들이 어떻게 하루 하루를 보내느냐에 관심을 가집니다. 아마도 이는 두 작품 다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병에 걸린 사람을 주인공으로 가상의 이야기를 만든다면 작가는 인물의 모든 행동에 ‘병에 걸린 사람’이라는 전
미드웨이 - 단편적 나열에 함몰, ‘진주만’만 못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월 6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분절적이며 단편적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미드웨이’는 태평양 전쟁의 흐름을 바꾼 1942년 6월 미드웨이 해전을 영화화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양국의 실존했던 군인들을 주인공으로 한 군상극입니다. ‘미드웨이’는 1937년 야마모토 이소로쿠(토요카와 에츠시 분)와 에드윈 레이튼(패트릭 윌슨 분)의 만남부터 시작합니다. 훗날 제2차 세계대전에서 야마모토는 해군 연합함대 사령관이 되고 레이튼은 미국 태평양 함대의 정보를 총괄하게 됩니다. 이어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기습과 1942년 미드웨이 해전을 시간 순으로 제시합니다. 5년여의 실제 사건을 138분의 러닝 타임에 소화하려 한 ‘미드웨이’의 욕심은 실패합니다. 등장인물의 숫자가 많아 산만한 가운데 역사적 사건
농락당한? '아픈 트윗'의 나카 리이사와 misono에 대한 걱정의 소리가 급증!
By 4ever-ing | 2012년 11월 13일 |
![농락당한? '아픈 트윗'의 나카 리이사와 misono에 대한 걱정의 소리가 급증!](https://img.zoomtrend.com/2012/11/13/c0100805_50a11c84bca59.jpg)
배우 아사노 타다노부(38)와의 파국이 밝혀진 여배우 나카 리이사(23)의 정신 상태가 불안정하게 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팬들 사이에서 걱정되고 있다. 올해 2월에 '길거리 포옹&키스'로 열애가 발각된 두 사람은 서로의 Twitter에서 상대의 이름이나 사진은 싣지 않았지만, 동일한 장소에 있었다는 것을 엿보게 하는 사진을 자주 업데이트하며 따끈따끈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인기인이기 때문에 바빠져서 엇갈려버린 상태가 계속된 것으로 결국 파국에 이르러 현재는 서로 연결이 끊어진 상태로 되어 있다. 파국의 전후부터 나카가 Twitter로 팬들을 걱정시키는 트윗을 반복하게 되고, 이는 아사노와의 파국이 관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추측되는 것 같다. 10월
아사노 타다노부와 나카 리이사의 러브 러브 어필에 전처 CHARA가 격노?
By 4ever-ing | 2012년 8월 26일 |
![아사노 타다노부와 나카 리이사의 러브 러브 어필에 전처 CHARA가 격노?](https://img.zoomtrend.com/2012/08/26/c0100805_5038ceeca3a87.jpg)
배우 아사노 타다노부(38)와 여배우 나카 리이사(24)의 러브 러브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오사카에서 달라붙어 길거리 키스를 한 장면이 공개된 두 사람은 이후에도 여러 주간지에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기도 했다. 아사노는 교제를 인정하며 쌍방의 사무소도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습니다."며 이제는 모두가 공인하는 커플이다. 더 이상 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두 사람은 트위터를 통해 순조로운 교제 사실을 어필하고 있어 팬들로부터 '마치 연애일기'라고 하고 있다. 5월에 "새로운 집이 마음에 들었을까?"라는 게시글에, 수십 분 후 아사노가 '송사리의 신혼집'이라는 제목의 사진들을 트윗에 올렸다. 사진은 어항에 들어간 송사리가 비치고 있지만, 이것은 나카가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