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광저우 OLED 공장이 드디어 가동이군요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9년 8월 31일 |
LG디스플레이, 中서 8.5세대 OLED 양산 돌입 (전자신문) 드디어 광저우 8.5세대 OLED TV 패널 라인이 열렸습니다. 8.5세대 유리판답게 55, 65, 77인치 제품들을 생산한다고 하며, 이 공장을 세우기 위해서 LG디스플레이 하이테크 차이나라고 LGD와 광저우 지방정부가 7:3으로 합작회사를 세웠습니다. 이 것으로 LGD 입장에서 정말로 생산이 안 되어서 못 파는 현재 OLED 패널 판매를 더 늘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파주 하프컷으로 소수만 찍어내던 77인치 같은 제품도 MMG로 더 많이 찍을 수 있다고 하니까요. 이제 파주 10.5 세대 라인만 안정적으로 만들어진다면 저가(?) 4K군은 광저우로 8K나 70인치 오버 제품군은 파주로 해서 좀 더 세분화해서 시장을 노
중국에 OLED 장비 수출 제한 움직임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9년 1월 1일 |
정부, OLED 장비 中수출 제한 움직임 (THELEC) 얼마전의 장비 업체 톱텍의 기술 유출 건으로 인해서 산업부는 최근 디스플레이 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국가핵심기술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OLED 장비를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하는 방안이 나왔다고 합니다. 간단히 OLED 관련 장비들을 수출하거나 여러 일을 하는데 정부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솔직히 한국 장비업체들이 언제나 한국 회사랑 일하는 것도 아닐뿐더러 심지어 일본 장비회사랑만 쿵턱쿵턱 잘 하는 S 사 생각하면 중소 장비 업체들도 돈벌어서 살아야지 생각도 들고요. 정부 입장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이 그거 막는다고 중국이 발전 못 할 곳도 아니고 일본이나 타국 장비 업체들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아이폰에는 한국제 OLED가 2020년에도 갈듯 하네요.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9년 11월 27일 |
아이폰용 OLED, 내년에도 한국 '독무대'…中 BOE는 '난망' (전자신문) 애플이 아이폰을 위해 5.4인치와 6.7인치 OLED를 삼성에 주문했고, 6.1인치 제품은 삼성 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 양쪽에게 주문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나 5.4인치와 6.7인치의 제품은 와이옥타(Y-OCTA)라고 불리는 터치 일체식의 제품이고 이 부분을 삼성이 강하게 밀어서 독점적인 공급이 가능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역시 내장 터치식 기술은 있지만 아직 수율등의 문제가 있어서 양산화 부분에서는 한계가 있나보고 애플은 6.1인치에서 일반 필름 터치식을 선택해서 LGD도 OLED 납품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어찌되었건 삼성 디스플레이의 완전 독점을 걱정해서인지 애플이 LG
LGD의 OLED가 정말로 애플에 납품되긴 하나 보군요.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8년 11월 6일 |
LG디스플레이, 애플 아이폰 OLED 패널 양산 착수…12월부터 40만대 납품 개시 (전자신문) 양산 숫자야 40만대라면 누구 코에 붙일 숫자라고 하지만 힘든 애플의 검수망을 뚫고 독점적인 지위를 가진 삼성의 OLED 패널과 동일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이 숫자 밖에 못 파는 것 자체가 큰 한계점이지만 말이죠. 하여간 애플 입장에서는 삼성에 독점된 디스플레이 비중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LG역시 모바일 LCD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개선할 수 있으니 빠르게 노력을 해야겠지요. 잘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