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에서 빈번하게 ost방송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는데 평이 긍정적이여서 제목부터 내스타일이 아니였던 기생충과 고민을 하다가 설국열차를 꾀 괜찮게 봤던 터였지만, 결국 내선택은 실사판이라는데 윌스미스가 지니라는 말에 궁금해서 기대없던 알라딘을 선택했다. 좋아하는 스타일인 맘마미아, 라라랜드같은 뮤지컬타입이라 기분좋게 시작한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다른곳은 이만한 감동이 없었을 것 같았다. 특이하게 영화관이 전좌석 리클라이너라서 편하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