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조금 늦은 감상평 [9~12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11월 6일 |
극본;이향희연출;이정섭,이은진출연;박신양 (조들호 역) 강소라 (이은조 역) 류수영 (신지욱 역) 박솔미 (장해경 역) 박신양 강소라 주연의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9회를 보게 되었다 어린이집 원장에게 무릎을 꿇는 조들호의 모습이 나오면서 미묘한 느낌을 주게 하는 가운데 재판에 어린이집 아이들이 방청하러 온 걸 보면서 이것이 어떤 결과로 나올지 궁금하게 해준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어린이집 원장과 그 변호사쪽에 어떤 영향이 갈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이번회를 보면서 들게 해주었고 그런 가운데 독특하게 어린이집 원장을 궁지에 몰아넣는 조들호의 모습은 역시 변호사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그리고 이번회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앞으로
[메리다와 마법의 숲] 픽사라는 이름을 지우고 보면 볼만하겠지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10월 26일 |
감독;마크 앤드류스,브렌다 체프먼 주연;켈리 맥도널드,빌리 코놀리,엠마 톰슨디즈니 픽사에서 내놓은 애니메이션으로써, 지난 6월 북미 개봉당시개봉첫주 1위를 차지하였으며 우리말 더빙에 <써니>의 강소라가 참여한애니메이션 <메리다와 마법의 숲> (Brave)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3D자막 버전으로 보았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메리다와 마법의 숲;나름 볼만하긴 했지만..픽사 이름값에 비하면...>메리다와 마법의 숲 리뷰에 앞서서 본편에 앞서 나온 단편 <라 루나>의리뷰를 써볼려고 한다.. 약간은 짧은 느낌의 단편으로써 달을 청소하는3대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이라고 할수 있다.. 어떻게 보면 아름답다는것을 느낄수 있는
박수건달(201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4월 16일 |
2013년에 조진규 감독이 만든 조폭 코미디 영화. 타이틀 박수건달의 박수는 남자 무당을 일컫는 말이다. 내용은 보스의 신임을 받는 엘리트 건달 광호가 같은 조직의 조직원이자 라이벌인 정태의 칼침을 맨손으로 받아냈다가 상처를 입어서 손금의 운명선이 바뀌는 바람에 신내림을 받아 낮에는 박수무당, 밤에는 건달일을 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조폭 코미디 영화지만 사실 조폭 파트보다는 무당 파트의 비중이 더 높다. 비율을 나누면 무당 파트가 70%, 조폭 파트가 30%에 해당한다. 줄거리를 보면 주인공 광호가 무당과 건달의 이중생활을 하는 것 같지만, 사실 조직에 무당이란 정체가 밝혀지면 안 된다는 전제가 있고 그게 치명적인 약점으로 설정되어 있을 뿐이지 실제로는 무당으로서 점
영화 해치지않아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20년 1월 11일 |
지난 수요일에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영화 <해치지않아>의 시사회 및 쇼케이스가 열렸다. 공연장으로 향하던 도중에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다. 중랑천자전거도로에서 중랑교로 빠졌어야 했는데 그만 지나치고 한참을 더 달린 거다. 중랑교 왜 안 나오지 하고 의아해서 지도 어플을 켜 봤더니 3km나 지나온 상태였다. 되돌아가야 했으므로 결과적으로 6km의 거리와 약 20분의 시간을 허비했고 개막시간인 오후 7시 30분을 5분 정도 지나서야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늦은 관객들은 시작하고 15분 후에 지연입장시켜서 영화의 앞부분은 볼 수 없었다. 지연입장도 엄연한 관크 짓이므로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한 점은 반성하고 있다. 아울러서 한강 본류와 지류의 자전거도로에 놓여 있는 각각의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