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밴드 단상
By #191970 - Midnightblue | 2012년 7월 25일 |
+ 원래 TV 방송을 시간 맞춰 보는 거 잘 못하는 편인데, 특히 금, 토 심야 시간대라니. 그 시간에 왜 집에 있는단 말인가. 그럼에도 지금까지 방송된 마지막 2편만 빼고는 탑밴드를 모두 본방 사수했다. 여행지 가서도 술마시며 보고, 공연 보고 술마시다가도 택시타고 돌아와서도 보고, 그거 생각해서 약속을 동네에서 잡은 다음 귀가 후에도 보고, 토요일 약속이 없어도 일부러 잡으려 노력 덜하기도 하고. 그 두 편도 본방은 아니지만 다시보기로 늦게라도 봤고. 근데 사실 재밌어서 보는 건 아니다. 나는 내가 아는 밴드들이 나오지 않았다면 그냥 안 봤을 거야. TV를 통해 보는 밴드들의 모습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지도, 라이브에서의 열기가 느껴지지도 않는다. 특히 TV 스피커 따위!!! 그렇다고 방송 자체가
LG유플러스 와이낫 U+모바일tv 연말 정주행은 U+오리지널
By 하얀 북극곰의 일상 | 2023년 12월 23일 |
와이낫크루 시즌2 대전편 - 카이스트 대학교 방문 (에피소드 5,6 엑스포와 꿈돌이, 하이키 feat. 조유리)
By 사는게 예술이다 | 2023년 7월 30일 |
락놓고 리을자도 모르지만 탑밴드팬.
By go-st | 2012년 5월 21일 |
1. 봉숙이 우야노. 저래 몬생긴 머스마 델가올라꼬 이제까지 나이묵었더냐. 술도 몬묵는 가시나가 데낄라는 뭐한다고 시켜싸서 이 사단을 만드노. 내가 몬산다. 뭐? 글마가 그리뵈도 차도 있따꼬? 하이고. 그 고물딱지가 차면 파리가 새다. 우리 봉숙이 이제 우짜노. 2. 해리빅버튼 만세. 탑밴드 시즌 원을 보면서 안건데, 나는 의외로 헤비메탈파이다. 해리빅버튼. 그야말로 마초 사운드. 락 스피릿. 저항의 애티튜드. 진정한락큰롤. 락윌네버다이! 헤비헤비헤비한 사운드. 꽉 차는 존재감. (하루키 소설에 종종 나오는 핑크플로이드가 이런 노래를 불렀는지도 이번에 알았다. 핑크라길래 뭔가 핑크한 노래를 할줄 알았지) 바래고 지친듯한 마초의 간지. 귀 따갑게 짖어대는 애송이들은 보고 배우라. 멋있지만 가까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