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드 슈가러시(sugar rush)-앤드류 가필드 출연 장면
By risk some soul | 2012년 7월 5일 |
![영드 슈가러시(sugar rush)-앤드류 가필드 출연 장면](https://img.zoomtrend.com/2012/07/05/d0068692_4ff401dc15864.jpg)
슈가러시를 앤드류 가필드 보려고 찾아봤지만 꽤 재밌다! 내가 원래 청소년들의 고민과 방황을 다룬 이야기 자체를 좋아하지만....이거 꽤 진지하면서 웃기네. 영어자막이 있어서 보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자막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되새기자;ㅁ;) 앤드류가 나오는 마지막 장면 보면서 생각난 건...이상하게 영화 '건축학개론'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라는 카피와 '첫사랑 걔 썅년이었다며.' 대사 말이다. 그래, 쌍년이 남자를 만들지. 나쁜 남자는 나쁜 여자가 만들고, 나쁜 여자는 나쁜 남자가 만드는 거다. (이 드라마에선 주인공인 '킴'이 레즈비언이라 나쁜년이 나쁜년을 만든 꼴이지만;;) 다들 상처 한번씩 받으며 자신을 보호해줄 뭔가를 하나씩 뒤집어쓰게 마련. 그렇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D로 두 번째 관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7월 5일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D로 두 번째 관람](https://img.zoomtrend.com/2012/07/05/b0008277_4ff553eb9c614.jpg)
※ 본 포스팅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리뷰였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IMAX 3D - 아버지들을 잃으며 성장하는 소년 영웅’에서 친아버지 리차드(캠벳 스콧 분), 삼촌 벤(마틴 쉰 분), 그리고 그웬의 아버지 스테이시 경감(데니스 리어리 분)까지 세 명의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피터/스파이더맨(앤드류 가필드 분)이 성장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피터/스파이더맨이 진정한 영웅으로 자리 잡게 되는데 도움을 주는 아버지는 세 사람 뿐만이 아닙니다. 넓게 보면 타워 크레인 기사인 잭의 아버지(C. 토마스 하웰 분)도 피터/스파이더맨의 아버지 역할을 하며 결정적인 도움을 주고받습니다. 뉴욕 윌리엄스버그 다리에 리자드(리스 이판 분)가 처음 출현했을 때 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마크 웹, 2014
By Radio(Active) DAYS. | 2014년 4월 24일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마크 웹, 2014](https://img.zoomtrend.com/2014/04/24/b0077816_5358f0277ff45.jpg)
리부트 된 스파이더맨의 두 번째 작품이다. 지난 편은 마크 웹의 장점은 잘 보여준 반면 액션이 약했다는 평을 들었다. 그것은 좋은 전략이었다. 1,2,3편까지 진행되며 3편에 이르러 악당과잉 액션과잉으로 무너진 시리즈의 리부트이니 다른 면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으니까. 그래서 영화는 아쉽다는 평은 들었지만 리부트의 첫 편으로서 손색없다는 칭찬이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난다. 이번 2편에서도 그런 기조는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전편에서 아쉽다고 지적 받았던 부분이 엄청 신경쓰였나보다. 악당도 둘이고 스파이디가 할 일도 많다. 애인은 딴 나라로 유학간다 그러지 친구라고 있는 놈은 피를 내놓으라고 그러지 팬이었던 사람은 괴물이 되어 나타나지 앤 숙모도 힘들어하고... 마크 웹의 부담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덩치만큼 사랑스러운 십대 소녀, 영드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By 미드114 - 로즈의 미드 이야기 | 2016년 2월 6일 |
![덩치만큼 사랑스러운 십대 소녀, 영드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https://img.zoomtrend.com/2016/02/06/b0354133_56b55881a1f5d.jpg)
영국 링컨셔에 사는 십대 소녀 레이(샤론 루니 분)는, 자살 시도 후 장기간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합니다.적응하기 힘들어하는 레이... 하지만 곧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데요. 마음에 드는 남학생도 생기고, 또 그에게서 데이트 신청도 받는 즐거운 나날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또 예상치 못한 사건이 있었으니... 오히려 첫 인상이 좋지 않았던 남학생 핀(니코 미랄레그로 분)과 로맨스가 시작되고, 아직 병원에 있는 친구에게 사건이 생기는 등...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그녀의 일상생활을 일기장에 적어나갑니다. 영국 드라마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의 내용인데요, 한번 빠지면 중독성 강한 드라마입니다. +_+ 처음에는 주인공의 덩치가 눈에 들어오지만,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