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연속 3득점 이하’ LG, 1위 ‘적신호’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6일 |
![‘4G 연속 3득점 이하’ LG, 1위 ‘적신호’](https://img.zoomtrend.com/2013/09/06/b0008277_522903ccf2d91.jpg)
1위 LG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어제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2연전 첫 경기에서 LG는 2:1로 패배했습니다. 보름 만에 탈환한 1위를 이틀 동안 지키게 되었지만 2위 삼성에 0.5경기차로 박빙인 것은 물론, 3위 두산에게도 1.5경기차로 쫓기게 되었습니다. LG가 가장 골머리를 앓고 있는 원인은 타선의 부진입니다. 어제 경기에서도 한화를 상대로 1득점에 그쳤습니다. 0:0으로 맞선 4회초 2사 1, 2루, 5회초 1사 만루, 7회초 2사 2루의 선취 득점 기회를 얻었지만 모두 무산시켰습니다. 나열한 세 번의 기회는 정성훈, 박용택, 이진영, 이병규 등 LG가 자랑하는 베테랑에게 걸렸지만 적시타는 터지지 않았습니다. 7회말 2실점한 LG는 그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최근 LG는 저득점에 시달리고
LG 외인 3인방, ‘오키나와 체크 포인트’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2월 13일 |
![LG 외인 3인방, ‘오키나와 체크 포인트’는?](https://img.zoomtrend.com/2015/02/13/b0008277_54dd1754a3a73.jpg)
LG가 전지훈련지를 오키나와로 옮깁니다. 지난 1월 16일 출국해 미국 애리조나에 한 달 가량 머물렀던 LG는 2월 1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이어갑니다. 오키나와는 실전 위주의 전지훈련지입니다. 국내는 물론 일본프로야구의 팀들과도 연습경기를 치릅니다. 애리조나에서 펼쳐진 NC와의 두 차례 연습경기에서 LG는 신진 세력 및 백업 선수 위주로 출전시켰습니다. 오키나와에서는 주전 선수들의 투입 비중이 갈수록 높아질 예정입니다. LG의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주목되는 것은 외인 3인방입니다. 투수 루카스와 소사, 내야수 한나한은 올해 LG의 명운을 손에 쥐고 있습니다. LG가 외국인 선수 3명 외에는 특별한 전력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LG 루카스, 소사, 한나한(좌측부터
[관전평] 3월 29일 LG:두산 개막전 - ‘김선우 4실점’ LG 1점차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3월 29일 |
![[관전평] 3월 29일 LG:두산 개막전 - ‘김선우 4실점’ LG 1점차 패배](https://img.zoomtrend.com/2014/03/29/b0008277_533690e6e6c88.jpg)
LG가 개막전에서 1점차로 패배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5:4로 역전패했습니다. LG는 선발 김선우가 부진했고 타선의 집중력이 아쉬웠습니다. 이적 후 첫 등판을 친정팀을 상대로 한 개막전 선발로 나선 김선우는 3.1이닝 4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1:0으로 앞선 2회말 2사 후 양의지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했고 3:1로 LG가 다시 앞선 3회말에는 2사 후 칸투의 어퍼 스윙에 걸린 중월 3점 홈런으로 역전 결승타를 내줬습니다. 4피안타 중 3개가 장타였다는 점에서 구속과 구위에 약점을 노출한 김선우가 향후 선발 로테이션에 살아남는 것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제구에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바깥쪽에 걸치는 공을 김풍기 주심이 스트라이크로 선언
[관전평] 5월 7일 LG:두산 - ‘오스틴-박동원 3홈런 8타점 합작’ LG,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5월 7일 |
LG가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7일 잠실 두산전에서 오스틴과 박동원이 3홈런 8타점을 합작해 11-1로 대승했습니다. 오스틴-박동원 3홈런 8타점 합작 전날 잠실 두산전까지 3일 연속 우천 취소로 인해 이날 경기는 타자들의 타격 페이스가 잦아들까 우려되었습니다. 하지만 1회초부터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테이블 세터 홍창기와 문성주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오스틴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날의 결승타입니다. 이어진 2사 1루에서 오지환의 우측 2루타로 1루 주자 김현수가 득점해 2-0이 되었습니다. 오지환은 슬라이더를 공략해 팀의 첫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회초에는 대거 7득점으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1사 후 박동원이 12의 불리한 카운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