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스오피스 '보헤미안 랩소디' 4주만에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11월 27일 |
'보헤미안 랩소디'가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봉 첫주부터 3주 연속으로 2위만 하면서 1위보다 실속 있는 콩라인의 진수를 보여주더니 결국 4주차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는군요. 이 영화 흥행세는 정말 놀라워요; 4주차에 들어서 주말 관객이 3주차 대비 17.1% 늘어난 95만 6천명을 기록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이 음악영화가 롱런하기 시작하면 놀라운 성적이 나오고는 하는데, 보헤미안 랩소디는 메이저한 흥행력과 롱런성 모두를 갖추고 있어요. 4주차에 들어서도 기세가 시들기는커녕 점점 더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누적 관객수는 464만 5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409억 7천만원으로 500만 고지도 무난하게 밟을 것 같습니다. 2위는 전주 5위였던 '성난
북미 박스오피스 '호빗' 크리스마스를 제압!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4년 12월 29일 |
북미 박스오피스는 '호빗 : 다섯 군대 전투'가 신작들의 도전을 물리치고 2주 연속 1위, 크리스마스 격전장을 제압했습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불과 24.3% 밖에 감소하지 않은 4142만 달러, 극장당 수익도 1만 689달러로 준수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북미 누적 수익은 1억 6852만 달러. 여기에 해외 수익이 4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전세계 수익은 5억 7천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메가폰을 잡고 연출해서 화제가 된 '언브로큰'은 313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175만 달러, 극장당 수익은 1만 14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목요일부터 개봉했기 때문에 이 날의 수익을 합친 한주간의 수익은 총 4734만 달러. 첫날 이후에는 호빗에 밀렸지만 제작비
3월 4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천하통일 작품은 언제 등장할까
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3월 29일 |
국내 박스오피스 '마스터' 첫주 300만 스타트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2월 27일 |
범죄 액션물 '마스터' 개봉. '감시자들'의 조의석 감독 연출, 이병원,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주연이라는 호화찬란한 캐스팅입니다. 2008년에 8조원 규모의 네트워크 사업으로 10만명에 달하는 피해자를 양산한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사건이 소재로, 이 소재 요즘 시기에 과연 괜찮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첫주부터 엄청난 기세의 대박. 1501개관에서 개봉해서... 음. 연말에도 독과점이 또... 한숨 한번 쉬어주고. 하여튼 첫주말 223만 9천명, 첫주 300만 2천명, 흥행수익 248억 3천만원의 엄청난 스타트입니다. 총제작비가 130억원에 달해서 손익분기점이 370만명이라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을 듯. 줄거리 : 화려한 언변, 사람을 현혹하는 재능, 정관계를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