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By DID U MISS ME ? | 2018년 9월 24일 |
다 필요 없고, 딱 두 가지만 강조 되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첫째는 제목 그대로 풍수지리가 실제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위트있게 보여주는 것. 그리고 둘째는 흥선군을 주인공으로 삼는 것. 어차피 스포일러 할 팔자. 첫번째 포인트에 대한 이야기부터. 일단 역학 3부작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던 다른 영화들을 간단하게 제목만 살펴보자. <관상>과 <궁합>. 까놓고 말해 관상이라는 개념과 궁합이라는 개념은 요즈음의 관객들에게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그런 개념들을 믿든 안 믿든 간에 일단 살면서 많이 들어봤을 것이고, 관상이나 궁합 따위는 풍수지리보다야 좀 더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오기도 하니까. 남의 얼굴보고 운세 점치는 거나 생년월일 등을 조합해서 짝꿍 점치는 건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사람은 사람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1월 6일 |
원나잇을 즐기는 여성과 사랑을 믿는 남성의 이야기는 이제와선 새로울 것도 없지만 혹시나~해서 본 영화 하지만 역시나랄까;; 선남선녀를 안쓴 것 이외에는 전형적인 스토리라인을 따라갑니다. 물론 전폭적인 남주의 지지는 덤 개인적으로 그렇게 추천까지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주역의 에이미 슈머 남주역의 빌 헤이더 사실 기본적으로 선남선녀를 안썼지만 여기서 남주에게 넘어가는 부분이 원나잇이라고는 하지만 원나잇을 매번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여주(?)에게 떨어지게 되면서 인데 이걸 반대성으로 연출했으면 과연 어떤 소리를 들었을지;; 거기에 전통적으로는 남성의 경우 영화 캐릭터의 스펙 상 나이적인 면에서의 압박이 훨씬 덜 할테니;; 관계를
[영화] 미녀와 야수
By Into the Zyubilan | 2014년 7월 1일 |
막 내리기 전에 봐야 한다고 부랴부랴 봄...다행히 창원에 상영관이 남아있었다! - 움직이는 동화책을 보는 기분이다. 오프닝 부분에 삽화가 실사로 바뀌는 장면과 영화 중간중간의 배경은 CG라기 보다는 꼭 파스텔화나 유화같은 분위기가 난다. 클래식한 BGM도 분위기에 잘 어울림... - 단지 프랑스어 버젼이라서 자막에 100% 의존하다 보니 제대로 번역이 되어 있는 건지는 모르겠다. 영어는 그래도 미드라도 줄창 봐서 그런지 어설픈 귀동냥은 되는데 이건 딱 하나 알아듣겠음 ... " 위(yes)..." - 내가 본 것은 오로지 디즈니판이 전부여서 원작이 원래 이런내용이었나 당최 모르겠다 @_@ 사슴부터 벨의 남매들, 엔딩까지...원작(?)을 읽어야 하나? 평. 난 이런 영화 좋아
루크 에반스 + 제시카 콜린스, "Echo3"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3일 |
오랜만에 액션 스릴러 이야기 입니다. 게다가 루크 에반스가 이런 영화에 나오면 또 잘 하는 면이 확실해서 말이죠. 과학자인 앰버 체스버러 라는 인물이 콜롬비아-베네수엘라 국경에서 엠버가 실종되자, 그 남편과 오빠가 찾으러 나선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