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라이딩일기] 새로운 라이딩 코스 - 중랑천 내부순환
By 알라딘의 Coool~하게 사는 법 | 2017년 3월 13일 |
![[3.12 라이딩일기] 새로운 라이딩 코스 - 중랑천 내부순환](https://img.zoomtrend.com/2017/03/13/b0056241_58c622e784ceb.png)
한강과 마찬가지로 중랑천도 개천을 사이에 두고 자전거 전용도로가 양 편에 위치하고 있다. 한강은 남북으로 마주보며 가로로 늘어선 반면 중랑천은 동서로 마주보고 세로로 길게 늘어선 것에 차이가 있다. 오늘은 중랑천 자전거 전용도로의 동편을 따라 도봉역 인근으로 올라간 후 다리를 건너 서편을 따라 다시 내려오는 순환코스를 그리고 출발했다. 밤 늦게 비소식이 있어 하루종일 흐려있었지만 기온도 제법 올라가 있는 낮시간이라 큰 무리없이 두시간 정도 돌고 들어오기 좋은 코스이다. (오늘 처음으로 슈커버 없이 주행했다. 소쉘쟈켓을 입고 나오긴 했는데 이 기온이면 이제 져지만 입어도 될 것 같다.) 서편쪽 도로를 왕복한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이렇게 중랑천을 회전한 것은 처음이라 첫코스를 구경하며 지나는 재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