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의 OLED가 정말로 애플에 납품되긴 하나 보군요.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8년 11월 6일 |
LG디스플레이, 애플 아이폰 OLED 패널 양산 착수…12월부터 40만대 납품 개시 (전자신문) 양산 숫자야 40만대라면 누구 코에 붙일 숫자라고 하지만 힘든 애플의 검수망을 뚫고 독점적인 지위를 가진 삼성의 OLED 패널과 동일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이 숫자 밖에 못 파는 것 자체가 큰 한계점이지만 말이죠. 하여간 애플 입장에서는 삼성에 독점된 디스플레이 비중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LG역시 모바일 LCD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개선할 수 있으니 빠르게 노력을 해야겠지요. 잘 되었으면 합니다.
LG OLED TV는 G-SYNC를 지원합니다.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9년 9월 10일 |
LG UNVEILS FIRST OLED TVS TO SUPPORT NVIDIA G-SYNC FOR BIG SCREEN GAMING EXPERIENCE (LG전자) 재미있는 소식이 떴습니다. 바로 LG전자와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통해서 NVIDIA G-SYNC Compatible 지원을 2019년 OLED TV 제품들 55, 65인치E9과 55, 65, 77인치 C9 제품 양 제품에 지원한다는 소식 입니다. 완전한 지포스의 G-SYNC가 아닐지라도 매우 뛰어난 응답속도와 디테일과 명암비를 가지고 있는 OLED TV에 지원된다는 점은 매우 좋은 일 입니다. 현재로서는 HDMI 2.0 출력 밖에 없어서 1080P와 1440P 해상도에서만 120Hz 입력이 되는 점은 아쉽지만 LG전자 공식
애플, 신형 아이패드 에어, 미니 발표
By eggry.lab | 2019년 3월 18일 |
다음주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쇼타임!) 애플인데, 그때 주역은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라지만 아이패드도 그때 맞춰서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조용히 기습 발표입니다. 10.5인치와 7.9인치가 발표됐는데, 라인업 구성이 꽤 오묘하게 됐습니다. 일단 10.5인치는 기존의 9.7인치 아이패드 6세대, 일명 교육패드라고 불리는 녀석을 대체하는 놈이 아닙니다. 그것의 상위기종으로써 존재하게 되는 모델로, 9.7인치 1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대체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름도 아이패드 에어를 가져왔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1, 2 이후로 몇년 만의 아이패드 에어인데 이번엔 넘버링은 없습니다. 통칭 그냥 3세대로 불릴 거 같네요. 가격은 9.7인치 프로와 같은 499달러에서 시작하지만, 10.
캐논 EOS R5의 발열 문제를 생각하다
By eggry.lab | 2020년 7월 12일 |
캐논 EOS R5가 발표된 후 화두는 발열입니다. 8K30 되면 뭐하냐, 23도에서 20분 밖에 못 하면 무용지물 아니냐. 4K도 제한 있다며? 등등... 발열 얘기 자체는 제품 발표 및 평가에서 이미 언급했는데, 필요 이상으로 과열(!)되는 듯 해서 발열 문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제품을 비판한다고 하면 두가지 이유로 비난합니다. 1) 그 포지셔닝(가격, 용도)에 미달되는 사양을 선보였을 경우 2) 제조사가 문제에 대해서 숨겼기 때문에 소비자가 부적절한 구매를 하게 만들 경우. 1번의 경우엔 이 제품의 포지셔닝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달리긴 했지만, 제가 받아들이는 한은 아쉽되 문제되는 범주가 아닙니다. 2번의 경우엔 확실히 해당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