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오실 때마다 경기를 끝내는 참된 클로저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5년 8월 22일 |
사람이 3번이나 당할수는 없다고 하는데 3연속 이 지랄이신걸 보니 이젠 분노보다는 웃음만 나오네요 깔깔깔깔 대체 변화구는 어디다 분리수거하고 이 지랄인걸까 신인 투수 자원은 매년 건질만한 애들이 나오는데 사람 못만드는거 보니 투수코칭스태프가 진짜 개판이긴 개판이에요. 특히 올해가 최악. 작년에 류옹이 땜빵나오셨을때도 이정도는 아니었음. 덕분에 염감은 실패한 감독 확정 염감은 올해 상우 존나게 혹사하는것부터 불안하더니 요즘 진짜 맘에 안들어요. 감독이 조급증 걸리면 시즌 다 말아쳐먹는다던데 딱 그짝. 그러면서 입만 잘털지. 뭐? 시즌끝나면 책임지겠다고? 지금 어케 할 생각을 해야지 뭔 시즌후야 시즌후는? 말아먹으면 친구처럼 도망이라도 치게??
넥센 히어로즈의 대담한 무브...에 대한 희망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6년 8월 11일 |
1. 작년에 올해 야구에 대해서는 딱히 입 털지 않겠다고 했고 여태까지 그 약속을 지켜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내년 야구에 대해서 말해볼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뻥입니다. 그냥 심심해서 한 번 써보는 겁니다. 2. 올해 넥센 야구는 솔직히 더 이상 이룰 게 없습니다. 3위는 거의 확정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위로 5.5경기인가 그렇고 밑으로 7.5경기인데 위쪽 두 팀하고는 워낙에 실력 차이가 나서 범접하기 어렵고 아래 팀들하고는 실력 자체가 그렇게 차이가 나진 않지만 저 정도 경기 차이면 넥센이 한 8연패쯤 하는 동안 그 쪽 팀들이 7할 승율을 찍어야 하는데 말이 쉽죠. 설령 저런 일이 일어나서 넥센이 올해 가을 야구 못 간다고 하더라도 넥센으로서는 아쉽다는 소리는 나와도 딱히 못했다는 말을 할
[관전평] 8월 27일 LG:넥센 - ‘잔루 10개’ LG, 영봉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8월 28일 |
LG가 시즌 두 번째 영봉패를 기록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넥센과의 2연전 첫 경기에서 1회초 내준 선취점을 만회하지 못해 1:0으로 패배했습니다. 1위 삼성과의 승차는 1.5경기차로 벌어졌습니다. 1회초 LG 선발 우규민은 볼 카운트 승부에 실패한 것이 패전의 화근이 되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택근을 상대로 3-0에 끌려간 것이 좋지 않았습니다. 후속 타자가 박병호임을 감안하면 이택근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해 삼자 범퇴로 이닝을 마감해야 했지만 이택근에게 3-0으로 시작해 풀 카운트까지 끌려간 뒤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사이드암인 우규민의 투구 동작의 약점과 도루 저지율이 떨어지는 윤요섭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택근은 2구에 2루 도루에 성공해 2사 2루가 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