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블랙 위도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15일 |
현재 블랙 위도우는 10월 개봉을 바라보고 있습니다만, 개봉이 더 밀릴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국면에서 이 영화를 개봉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기는 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무척 기대가 되는 상황이면서도, 아무래도 아쉬운 면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호기롭게 칼을 빼든 상황에서 이 영화도 어느 정도는 자리를 잡고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튼간에, 2대 블랙 위도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감독이 말 하기를 "플로렌스 퓨 배역이 이어받는다" 라고 했다더군요. 연기력은 받쳐주는 배우입니다. 사실 스칼렛 요한슨보다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미드소마에서 봤던 모습을 생각
픽사의 신작, "Inside Out"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6일 |
픽사가 최근에 계속해서 기존 작품들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기존 작품들의 걸출함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중평이기는 하죠. 하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픽사의 느낌이 살아 있는 작품들을 만든다는 점에서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제가 기대하는 것은 이번에는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로 승부를 보고 있다는 점이었죠. (다만 아이디어만 좋았던 영화들이 있던지라 그 부분에서는 경계가 조금 되어야 하긴 합니다.) 일단 마음 속의 생각들을 의인화 하는 방식인데, 이 이야기가 어디로 갈 지는 봐야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정말 재미있는데......이 이야기는 진짜 어디로 향하게 될
업사이드
By DID U MISS ME ? | 2019년 6월 15일 |
<언터처블 - 1%의 우정>의 미국판 리메이크물. 애초 실화가 소재인지라 엄밀히 따지면 그 실화 소재를 두 번 가공해 만든 작품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언터처블 - 1%의 우정>과 꽤 비슷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단순 원작과 리메이크의 관계라 치부 하기엔 공통점이 너무 많고 또 크다. 아예 오프닝부터가 똑같고, 이후 구성도 크게 다를 것 없는 느낌. 갈등을 만드는 부분이나 그 갈등을 해결하는 부분 역시 대체로 원작과 비슷하다. 다른 게 있다면 공간적 배경이라고 해야할까. 원작은 프랑스 영화 답게 파리가 배경이었는데, 이 영화는 미국 영화인지라 뉴욕이 배경. 근데 실화의 주인공들은 어쨌거나 프랑스 살텐데 이런 식으로 로컬라이징 해도 괜찮나 싶기도 했다. <언터처블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