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건담 극장판 삼부작이 넷플릭스로 옵니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1년 6월 5일 |
넷플릭스 출시 예정작 뒤적이다 알게된 사실. 오리지널(?) 건담 극장판 3부작이, 2021년 6월 18일, 넷플릭스에 공개됩니다. 사실 워낙 오래된 작품이고(본 편은 1979년 공개. 우주세기 0079...), 지금까지 여러 채널로 여러 번 공개했기에 지나가다 보신 분도 꽤 많을 작품이죠. 이번엔 앞으로 제작될 건담 실사판을 생각해, 미리 판을 깔아두는 느낌이고요. 21세기의 눈으로 다시 보면, 볼만하지만 낡았습니다. 요즘 건담 애니와 비교할 수는 없죠. 추억 보정(?)이나 건프라 보정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보면 또 계속 보게 됩니다. 아무튼 예전엔 기간 한정 공개가 지나가면 볼 수 없었는데, 이번엔 넷플릭스에서 해주니 좀 맘 편히 볼 수 있겠네요. 자, 다시 한 번, 하로의
건빌다 6화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18년 5월 8일 |
포스 이름 고르시오 1.솔레스탈 비잉 2.셔플 동맹 3.OZ 4.철화단 단 이 중에서 아주 안좋은 이름이 있습니다. 신중하게 고르세요. 개인적으로는 흑의 기사단이라는 이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그거 건담 아닌데...) 본작과는 무관한 건담 잡담인데 윙의 톨기스나 건담은 아니지만 사이버 포뮬러의 오우거 같은 “사람잡는 기체” 설정은 아예 허구만은 아니다. 솝위드 카멜이나 콜세어 같은 기체는 고성능으로 이름을 떨치기도 했지만 난해한 조종성 때문에 초보들을 “제거”해 버리는 기체로도 악명이 높았다. 애니 붉은 돼지에서도 이와 유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포르코 전용기 엔진을 교체하면서 출력은 늘었지만 진동을 비롯한 여러 문제들이 늘었고 포르코 정도의 실력자가 아니면 조종하기 어려워 졌다고 하기도 하고...
(철혈의 오펀스)보면서 개인적인 잡담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6년 1월 15일 |
![(철혈의 오펀스)보면서 개인적인 잡담](https://img.zoomtrend.com/2016/01/15/b0052433_569912632f373.jpg)
지금의 TV애니화 되는 건담들에 대한 제 심정.jpg 그냥 4쿨로 내라고 ㅅㅂ...ㅠㅜ 라고해도 오펀스는 그나마 웃픈 전개(이야기 톤과는 별도로)로 이야기가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의 전개로 볼때 오펀스 정도면 무난하게 끝날거라고 생각하는 축이었던지라 이야기가 늘어진다는 쪽의 주장은 다소 동의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일단 사전에 나온 각 세력별 이야기는 정말 간략하게 끝낸 느낌이죠. 테이와즈는 동맹, 브루어스는 소년병 이야기로 끌고가 대충 매조지, 결국 이야기의 결말을 볼 걀라르호른은 앞으로 11화라는 분량을 이용해서 이야기를 내면 됩니다. 물론 아게처럼 단일 세력 상대로도 이야기를 이상하게 만든 병X같은 전례도 있습니다만 아게도 생각해보면 무리하게 이야기 울궈넣은 전형이
시티헌터 신작에서 꼭 보고 싶은 사람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8년 3월 20일 |
![시티헌터 신작에서 꼭 보고 싶은 사람](https://img.zoomtrend.com/2018/03/20/c0020015_5ab076873db00.jpg)
26년만에 드디어 최종결전을 볼 수 있을까요. 어제자로 뜬금없이(?) 제작발표가 뜬 '시티헌터' 신극장판. 호조 츠카사 씨가 소년점프에 연재한 동명의 히트만화가 원작으로 1992년 완결된지 강산도 두번 바뀔 정도의 시간을 거쳐 만화 완결 26년, 극장판으로 치면 29년만의 완전신작으로 2019년에 개봉한다는데요. 얼마전 나온 마징가Z 인피니티도 그렇고 추억의 작품들이 극장판 컴백하는게 유행인가도 싶은데, 어쨌든 과거 점프의 황금시대를 이끌던 소년점프 전설의 레전드 중 하나가 다시 돌아온다는 사실을 매우 환영하는바입니다. 국내에서도 원작만화는 '도시의 욕망', '파울볼' 등 여러 해적판본이 나오다 대원과 학산에서 정발되었으며, 애니쪽도 투니버스에서 TV판을 방영하여 당시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